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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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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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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5회 올림픽 육상경기에서는 핀란드와 스웨덴  
북유럽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이 가운데 홀로 빛난 '짐 도프'라는
미국 선수가 있었습니다.

도프는 10종 경기와 지금은 없어진 5종 경기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10종 경기에서 그가 세운 기록은
1932
LA 올림픽 때까지 20년간 깨지지
않았을 정도로 탁월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육상선수에게 생명줄과 같은 신발에 문제가 생겨,
한쪽 신발을 더 큰 신발을 신고 출전해야 하는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고민하던 짐 도프는 신발이 헐거운 쪽 발에
양말을 여러 겹 겹쳐 신고 출전했음에도
그날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잠시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올림픽 이후 밝혀지면서 프로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당시 규칙 때문에
금메달을 박탈당합니다.

금메달은 잃었지만, 도프의 질주는 계속됐습니다.
메달 박탈 파문이 발생한 지 몇 달 뒤,
그는 메이저리그(ML) 뉴욕 자이언츠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도프는 1913~1919까지 7시즌 동안
평균 타율 2 5푼을 기록했으며,
1917
년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도프가 야구보다
더 두각을 나타낸 분야는 미식축구였습니다.
그는 만능선수로 하프백, 키커, 수비수까지
어느 포지션도 가리지 않았습니다.

1912
년에는 '전미 대학 미식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대회에서 도프가 기록한 터치다운은
무려 25개나 되었습니다.

이후 도프는 1920 NFL(미 프로 풋볼 리그)
초대 회장 자리에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짐 도프가 평생의 숙원이던 것은
올림픽 금메달 반환이었습니다.
이 두 개의 금메달은 그가 사망하고
30
년이 지나 유족들과 미국 상원의원들의
청원에 따라 IOC가 마침내 도프의 복권을 결의해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프는 미국 육상경기 명예의 전당,
올림픽 명예의 전당프로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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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벌'이라고 불리는 '땅벌'
덩치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공기역학적으로 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땅벌은 신기하게도 잘 날아다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날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정한 한계는 없습니다.
한계라고 믿는 자기 자신과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힘들다고 아니면 늦었다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는 한 이루어질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최고가 되기 위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세요.
이것이 바로 현재 제가 사는 방식이랍니다.
– 오프라 윈프리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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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몸집보자 작은 날개를 달고 있지만 날 수 있다는 생각과 의지가 있기에 날 수 있다는 내용의 비유는 너무 훌륭하고...
인간도 그런 의지를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내용으로는 좋으나 우리 사는 세상에는 생각만으로 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안타깝고 송구하게도 글 중간 중간의 비약적 전개가 너무 심합니다.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꼴이 되는 그런 비유가 어울릴 정도의 댓글로 느껴지시겠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세요.
이것이 바로 현재 제가 사는 방식이랍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삶의 방식이 저의, 아니 대부분의 다수의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비슷하게 살아가겠지만,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는 너무 경쟁과 시기,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비겁한 음모가 너무 많습니다!
님의 글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참 좋기는 한데 너무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죄송하게도...
위 글의 위대한 선수처럼 노력만으로 그와 비슷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고...
결국 1등은 한 사람에게만 돌아갈 것이고...
결론적으로 누구나 저 위대한 선수가 될 수도 없고, 우리 개개인이 저 한 사람과 같을 수는 없지 않나요?
'저런 사람도 있었구나!'이지 '아!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가 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후자처럼 생각하게 되는 사람은 초등 또는 중등학생 정도이거나 그런 정신연령에 머무른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바로 저처럼요! ㅜㅜ
마음에 맞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아 불편하던 심기에 개인의 마음가짐의 바꿈만 강조하는 글 내용에 다소 심통이 나서 이런 댓글을 올리고 있네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으려니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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