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그런 삶 속에 매몰되어 나 자신을 잊어버린 채 체바퀴 돌듯 하다 보면 요즘 말로 현타라는 게 오지요!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이 일, 이 순간의 끝이 뭐가 될지?
아웅거리며 아둥바둥 살아봐야 결국 정도의 차이만 생길 뿐 그 목적지는 같다는 것!...
그래서 내 능력의 한계치라는 걸 자각하게 되면 이젠 자신을 몰아붙이기보다는 한숨 돌리거나 미련을 조금 덜어놓고 차라리 다른 경우를 한번 떠올리거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성공하려면, 남다르게 보이려면 말씀과 같은 남다른 사고 습관, 판단, 행함이 있어야겠지만...
그 성공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그 끝이 무엇일까요?
요즘처럼 성공의 정의도 분명치 않고, 그저 남보다 악착같이 더 챙기고, 주위를 돌아보지도 않고 비난을 받아도 진짜 개무시하고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남 탓하는 인간들이 더 당당하게 사는 모습!
이게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일한만큼 받아가며 겨우 물 한 모금 밥 한 술에 지친 몸 달래가며 살아가는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어느 분이 올려주신 스위치 2023(권상우 분) 영화에서처럼 한 개인의 인생의 반전, 또 그 소녀가 궁금하여 하나 더 찾아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속의 박소이라는 꼬마의 삶! 권ㅅㅇ 배우의 삶! 황ㅈㅁ라는 배우의 여러 거친 역할, 이ㅈㅈ 배우의 삶!
지금 권ㅅㅇ라는 배우는 과연 성공한 걸까요?
아마 그럴 겁니다. 사생활은 어떨지 몰라도 경제적인 기준으로는 성공한 기준에 속할 겁니다.
그리고 박소이라는 아역 배우의 미래는 또 어떨까요?
비록 영화 속 연출 상황이긴 하지만 그런 끔찍한 장면들을 보고, 겪고 자란 그 아이가 과연 자연스러운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성공이란 기준의 잣대가 정말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일폭탄에 절어서 지내다 보면 살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누가 갈쳐 주지 도 않았는데~ 우선순위 먹여가며 하루하루를 넘기는 치열한 삶을 살 때 도 있더군요. 그때는 '칼퇴근'이라는 걸 생각도 못했는데 말입쥬~~ 인생살이도 우선순위를 매겨 보면 좋을듯 합니다요, 가령~ 학생때는 공부가 최고 우선순위~~~ 같은 간단한 이치 말입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