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조선이라는 말까지 쓸 정도였던 우리를 이렇듯 좋게 본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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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조선이라는 말을 누구나 입에 달고 살고...
좌우 정치 이념이나 당리당략적인 생각을 떠나 정치, 경제 상황에 모두들 치를 떨 정도로 당시 정부를 탓하고...
세상살이 이야기를 하면 모두들 '말세' 비슷한 느낌들을 말하시는데...
아직 이런 내용의 강연을 하신다는 분이 있다는 게 조금 믿기 어려운 지경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영상 속의 내용이나 강연하는 Sam Richard 교수의 생각이 다 맞아떨어진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당대의 정의(?)인 양 여겨지던 분의 송사 이야기, 그분의 딸의 '떳떳하다'는 항변...
(조금치의 거리낌도 정말 없었을까요?)
대장동 관련하여 아들의 거액 퇴직금 부분 때문에 부인만 하다가 결국 국회의원 자리에서 물러난 곽ㅅㄷ 의원은 아직도 그 세세한 부분은 잘 모른다고 발뺌하고 있고...
이 교수님의 강의 내용에 조금 갸우뚱거려지는 건 옳고 그름의 기준마저 흔들어버리는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는 아닐 겁입니다.
저 또한 가끔 스스로를 냉정히 들여다 보면 엉뚱한 개인적인 욕심? 기대? 이런 잡다하고 잡스러운 것들로 머리 속이 가득하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유명을 달리 하신 분과 관련한 이야기 하나가 떠오릅니다.
여러 복잡한 사회 상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고 그 와중에 혼란스러운 시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던 말씀인데요.
그럼에도 이 미국 교수의 말처럼, 영상 말미의 나레이션처럼 '반드시 지켜야 할 사회적 규범, 약속 등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잘 따른다고 생각되는 듯한 내용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런 부분에서 철학이라는 것이 필요한 게 아닐까 합니다!
혼랍스럽고 소란스러운 일상을 지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밝혀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바로잡을 부분을 바로잡으려는 자정의 노력이 있을 것이므로 내일은 다른 모습의 태양이 우리를 비출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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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저 또한 가끔 영어와 한글 두 언어의 현상 중에 정말 소리가 비슷한 어떤 basis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
영어나 한글이 음성언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니까요^^
가끔 국뽕이란 말에 참 낯간지럽기는 하지만 중국의 동북공정, 섬나라의 대일본주의(아시아공영?), American chauvinism(미국식 우월주의) 등을 보면 우리 국뽕은 거의 애교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우리 문화(김치, 한복) 훔치기, 일본의 수작질(넘의 거를 지네 거라고 우기고, 금 넘어오고는 우리가 먼저 넘어갔다고 우기고...) 미국 넘들은 지들은 원폭 실험을 수시로 하며 우리이게는 하지 말라는 깡패 짓을 하고 있고...
그런 정도에 뭐 아래에 첨부한 이런 영상은 좀 국뽕 수준에 가깝지요? ^^
동영상 링크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직접 클릭하여 유튜브에서 보셔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