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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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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사람이라는 게 참 다르다는 걸 느낀다
회사에서 상사의 부당함에
누구는 눈물을 흘리고
누구는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니까.

나는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 사람이 되진 못한다.
오히려 상처받고 꽁하게
있는 편에 가깝다.

언젠가 동기에게 질문한 적이 있다.
" 너는 저 인간 말이 상처가 안되니?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어?"

나의 질문에 동기는 이렇게 답했다.
" 내가 저 인간보다 못한 게 뭐가 있어?
하나도 없어. 그러니까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돼."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상처를 받아도
회복이 빠른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나처럼 상처를 끌어안고
곪아 터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쁜 일을 대수롭지 않은 듯 털어버리고
자기를 사랑하는데 집중하는 멋진 사람도 있다.

어느 책에서 본 적이 있다.
나는 사랑으로 사람이 된 사랑의 존재라고.
그러니 굳이 타인의 말에
상처 받을 필요 없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타인의 말에 휘둘릴 이유도 없다.

나보다 소중한 사람도,
나만큼 괜찮은 사람도 없다.

걱정하지 마라
이미 나는 충분히 단단하다.

괜찮은 사람이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글출처:카스-아침에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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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제목 그대로 살고 싶고, 또 어떤 위치에서 기어오르려는 후배에게 직접...
'난 누구에게 휘둘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공손하게(?)까지 말해준 적도 있지만...
결국 사람은 평생을 살아온 가치관? 삶의 줄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조금은, 아니 그보다는 훨씬 도 휘둘리며 살아가고 있음을 느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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