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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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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 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담대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
위로의 말을 내어 줍니다.

겸손한 사람이
과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말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글출처:카스-책읽어주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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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좋은 말씀이긴 한데, 갑자기 이 글 내용을 읽다 보니 중학 시절이긴 히지만 어떤 친구의 항변같은 말이 떠오릅니다.
'사람이 늘 좋나?'
위 말을 부산 내지 경상도 사투리로, 눈을 치켜 뜨며 내뱉는 장면을 연상하시면 어떤 의미인지 와닿을 것 같습니다! ^^

느낌 자체를 갖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요마는, 물론 그 말을 조심성 있게 하자는 뜻은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

푸른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말하고 듣는가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겠죠
그래서 오해도 생기는거구요~
감사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백번 맞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이란 서로 주고받는 소통의 과정이 분명 필요한 것이지요! ^^
평온하고 따뜻한 시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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