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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3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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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반복된 검토가 필요하다?
이거 평소에 너무 많이, 자주, 늘 하는 나으(일부러 그렇게 씀) 삶으(일부러...) 루틴인디...?
이 때문에 느리다, 못들은 척 한다, 말을 안 듣는다 등등 왱갖(일부러 그렇게 씀) 소리를 들어가며 살아왔는데...
이게 다 반장 그 세뀌(의도적으로 그렇게 씀) 때문이야~!
뭐 암튼 그런 습관이 직업적인 스킬 부분에 도움이 된 것도 있긴 하지만, 너무 내 많은 부분을 점유해버렸어~!
나는 더 많은 걸 경험하고,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다람쥐 체바퀴 돌듯 하는 습관에서는 좀 벗어났으면 좋겠늗데, 그 떄 그 시절의 상황들을 곱ㅆ어보고(금지어로 인식되어 이렇게 씀)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하느라 다른 걸 할 기회들을 놓치는 일들이 너무 많았거든...
지금 이 자리에 와서 그 때로 다시 돌아가서 '여긴 내 자리야!'라고 할 수도 없고...
하여간 너의 뻔뻔함 진짜 갑이다~!
그 때 내 자리, 내 짝꿍 빼앗고, 엄마 찬스로 날 전학 보내고, 날 밀어내서 너의 인생은 평탄하고, 니 뜻대로 되고 행복했나? 이 찌질이 반장아!
근데 그렇게 내 몫을 앗아가 놓고 제대로 못살고 있다면 내가 정말 화가 많이 날 것 같다... 잘 먹고 잘 살아라!

PS: 까망앙마 님, 아주 오랜, 그렇지만 지난 몇 십 년 동안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말을 오늘의 운세를 핑계로 여기 쏟아놓았습니다! 저의 찌질함과 비겁함을 용서해주소서~! ^^

까망앙마™님의 댓글의 댓글

혼잣말이라도 담벼락에 대고 한풀이 하는 것이나마 그렇게 쏟아낼 수 있는 게 꽤 위로가 되기는 합지요..
근데 저는 그냥 입다물고 받아들이기로 했답니다. 원래 사는게 다 그런거려니~ 하면서요.
다른 사람들 하는 모습 지켜보니 그냥 일있으면 그때그때 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만 처리하고 문제생기면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거나 남탓으로 돌리거나.. 그렇게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대충 시늉만 하고 삽니당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그게 싫으면서도, 할 수 있으면 완벽하게 내 손으로 처리하고 싶다 하면서도 주변의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게 보이면...
어쩔 수 없이 '그러지요!' 하고 동조하고 맙니다! ^^
그 말 정말 싫은데 '좋은 게 좋은 거!'더라구요! ^^
점심 맛있게 드시고 마음의 점 잘 찍으시길...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 저도 오늘은 건너 뛸까 하고 버티던 참인데(뱃살 줄이려고^^) 마침 며칠 전 50 piece 프렌치 카페(건강에 좋도록 당은 줄이고 뭔가를 넣었다는...)를 어렵사리 사다 놓은 게 있는데 그거 살짝 한 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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