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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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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
어느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
"여보 내 잘못한걸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져줍니까?"
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 당신은 내사람이요.
내가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
내가 당신과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는것이고
당신을 잃으면 진것과 마찬가지요 "
그렇다.
남자들은
사장님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직장을 잃고
고객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돈 벌 기회를 잃겠지만
아내와 싸워서 이기면
사람을 잃고 자식을 외롭게 한다.
아내들은
당신이 출장 갔을때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그리움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들은
생일날이면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들은
날마다 포응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따스함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가
당신과 싸우려는건
당신의
包容(포용)을 요구하는것이다.
아내가 남편한테 요구하는건
당신의 사랑이지 돈이 아니다.
그래서
행복이란
저축 통장의 금액이 아니라
당신 얼굴의 즐거운 웃음이고
그래서
행복이란
얼마나 좋은걸 먹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건강하느냐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행복이란
얼마나 이쁜 여자하고 사느냐가 아니라
여자가 얼마나 이쁘게 웃느냐라고 한다.
기억하라
도리를 가지고 이기려는건
남자의 수양이고
도리를 가지고 져주는건
남자의 도량(度量)이다.
다른 사람은 아니더라도
아내한테만은
도량 있는 남자가 돼라.
>글출처:카스-한줄의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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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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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
참 좋은 말씀입니다만...
예수 님도 태어난 본향에서는 인정받지 못하셨다는 말씀도 있고 보면...
그리고 김ㅊㅇ 강사 님의 강연 중에 '대한민국 부부 중에 실제로 사이가 좋은 부부가 있다고 합니다!'라며 애드립을 치시는데, 그리고 허ㅌㄱ 박사 님의 강연 중에도 '남녀가 서로 좋았다가 싫을 때도 있는게 당연한 거고, 굴곡없이 늘 사랑하기만 한다면 집착이다'라는 취지의 내용을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들을 하십니다.
경우에 따라,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사람 사이에, 나와 다른 개체 사이에 다름이 없을 수 없고, 인생의 절반을 전혀 다른 환경과 의식 구조 속에서 살아온 남녀가 한 공간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불협화음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이상형(Miss Right)을 '요리 잘하려고 애쓰는, 자기 주장이 있으되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지혜를 가진 여성'이라는 엄청난 욕심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제 아내는 정말 말을 예쁘게 잘합니다. 저보다는요.
그런데 가끔, 아니 세월이 흐르며 그보다는 더 많은 경우에 그랬지만, 올바른 소리를 하는데, 듣기에 따라 기분 나쁘게 말을 하곤 하더군요.
그래서 가급적 서로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고자 말을 들어주고, 대부분의 주장을 따라 주었더니 이제는 제게 '이끌어주지 못하고, 주장도 없고, 말도 못한다고 탓을 합니다ㅜㅜ!
올려주신 글의 내용과 조금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합니다만, 서로 맞추어 가며 사는 게 맞고, 또 남자가 많은 부분에서 너그럽게 양보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모님들도 남편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만 하지 마시고 '힘들지?' 하고 양파즙 하나라도 챙겨주세요!
아들래미 딸래미 줄 총명탕 볼 때며, 홍삼 닳인 물 손도 못대게 할 때 남자들은 내 아이 챙겨주는 게 고마우면서도 속으로 가끔 서운합니다ㅜㅜ
예수 님도 태어난 본향에서는 인정받지 못하셨다는 말씀도 있고 보면...
그리고 김ㅊㅇ 강사 님의 강연 중에 '대한민국 부부 중에 실제로 사이가 좋은 부부가 있다고 합니다!'라며 애드립을 치시는데, 그리고 허ㅌㄱ 박사 님의 강연 중에도 '남녀가 서로 좋았다가 싫을 때도 있는게 당연한 거고, 굴곡없이 늘 사랑하기만 한다면 집착이다'라는 취지의 내용을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들을 하십니다.
경우에 따라,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사람 사이에, 나와 다른 개체 사이에 다름이 없을 수 없고, 인생의 절반을 전혀 다른 환경과 의식 구조 속에서 살아온 남녀가 한 공간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불협화음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이상형(Miss Right)을 '요리 잘하려고 애쓰는, 자기 주장이 있으되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지혜를 가진 여성'이라는 엄청난 욕심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제 아내는 정말 말을 예쁘게 잘합니다. 저보다는요.
그런데 가끔, 아니 세월이 흐르며 그보다는 더 많은 경우에 그랬지만, 올바른 소리를 하는데, 듣기에 따라 기분 나쁘게 말을 하곤 하더군요.
그래서 가급적 서로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고자 말을 들어주고, 대부분의 주장을 따라 주었더니 이제는 제게 '이끌어주지 못하고, 주장도 없고, 말도 못한다고 탓을 합니다ㅜㅜ!
올려주신 글의 내용과 조금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합니다만, 서로 맞추어 가며 사는 게 맞고, 또 남자가 많은 부분에서 너그럽게 양보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모님들도 남편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만 하지 마시고 '힘들지?' 하고 양파즙 하나라도 챙겨주세요!
아들래미 딸래미 줄 총명탕 볼 때며, 홍삼 닳인 물 손도 못대게 할 때 남자들은 내 아이 챙겨주는 게 고마우면서도 속으로 가끔 서운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