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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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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늘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열린생각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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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이 이야기를 보면 내 얘기인 것 같고, 저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도 내 얘기인 것 같고... ㅎㅎ
이렇듯 제가 줏대가 없습니다ㅜㅜ
대학 초년 시절 5촌 당숙 뻘 되시던 분이 제게 던짓듯 해주신 말씀이 지금도 가슴팍과 뒷통수를 사정 없이 갈겨대는 것만 같습니다!
'니 인생 니가 사는 거여!'
어찌 살다 보니 제 삶의 대부분은 그 돈도 안되는(이렇게 표현하여 정말 송구합니다만...) 공부만 우직하고 우라지게 해댄 것이 자신을 위한 모두였고,
그 외의 모든 의식에서는 가족, 부모님, 동생을 위해 제 자신의 욕망, 바람 이런 것들을 제쳐두고 의식하지 않은 채 포기에 익숙해진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마치 제 자신을 위한 걸 생각하고 찾으려 하면 마치 죄를 짓는 기분입니다!
내 자신을 더 사랑하라고 어느 분이 말씀하시던데, 과연 내 자신을 더 사랑하라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내면이 더 아름다워지도록 명상 등을 통하여 마음을 다듬고 수련하는 것?
아니면 그 동안 해보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것들을 뭐 무슨 Bucket List처럼 써 놓고 하나 둘 씩 해보아야 할까요?
요즘의 이런 모습에 저의 아내는 '언제 철이 드시려는지?'라고 평하네요! ㅜㅜ ^^
이렇듯 제가 줏대가 없습니다ㅜㅜ
대학 초년 시절 5촌 당숙 뻘 되시던 분이 제게 던짓듯 해주신 말씀이 지금도 가슴팍과 뒷통수를 사정 없이 갈겨대는 것만 같습니다!
'니 인생 니가 사는 거여!'
어찌 살다 보니 제 삶의 대부분은 그 돈도 안되는(이렇게 표현하여 정말 송구합니다만...) 공부만 우직하고 우라지게 해댄 것이 자신을 위한 모두였고,
그 외의 모든 의식에서는 가족, 부모님, 동생을 위해 제 자신의 욕망, 바람 이런 것들을 제쳐두고 의식하지 않은 채 포기에 익숙해진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마치 제 자신을 위한 걸 생각하고 찾으려 하면 마치 죄를 짓는 기분입니다!
내 자신을 더 사랑하라고 어느 분이 말씀하시던데, 과연 내 자신을 더 사랑하라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내면이 더 아름다워지도록 명상 등을 통하여 마음을 다듬고 수련하는 것?
아니면 그 동안 해보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것들을 뭐 무슨 Bucket List처럼 써 놓고 하나 둘 씩 해보아야 할까요?
요즘의 이런 모습에 저의 아내는 '언제 철이 드시려는지?'라고 평하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