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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도 중순을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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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도 중순을 지났네요


색동옷 입고 뽐내던 가을색들은


겨울을 재촉하는 차가운 바람에 하나, 둘...


낙엽도 우수수 낙화하며 가을속에서 떠나려 하네요


남은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하게 11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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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겨울을 앞두고 시시각각 짙어가는 가을 색, 잿빛 하늘?
조금은 우울해질 수도 있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나를 맞아줄 반가운 따뜻함과 가족들, 강아지 등을 생각한다면 우선 당장은 달갑지 않게 느껴질 눈앞의 우울함, 우중창함? 같은 것에서도, 또 길어진 그림자 옆으로 나타나는 양달, 내가 서있는 발자락으로 비춰주는 햇살에도 감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꼬메술님의 댓글의 댓글

화려함을 잃고 흑백으로 변해가는 11월 이지만
늘 그랬듯이 적응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햇살의 감사함을 느끼며...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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