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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글로 빚을 지지 말고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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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말씀을 남기셨다는 법정 스님의 말씀은 언제라도 가벼운 듯 무겁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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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tommkr님의 댓글

듣는 귀는 두개 이지만 말하는 입은 한개인 이유와 일맥상통 인가유 ~~ 삼인성호 짓거리들 해대고 있는 기레기들이 새겨 들을 만한 얘기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치자면 그만큼 신중하고 조심하며 뱉은 말에는 책임을 져라~ 이런 뜻 인거 같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정확히 말 그 속에 있는 뼈대를 짚어내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신중, 낸 말에 대한 책임! ^^
우리 지도자들 중에 그런 말에 따르는 책임을 다하신 분들이 과연 몇이나 될지 헤아려봅니다.
지금 사사건건 앞서거니 뒤따르거니 이런저런 말을 정말 중언부언하며, 자신이 속한 무리들의 번지르르한, 또는 앞뒤도 맞지 않는 말들을 늘어놓는 이들을 보며 정말 기가 차고 허탈한 노릇입니다!
'어쩌다 어른'에 등장하는 분들은 스스로 그런 부족함을 깨닫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분들로 여겨지는데,
이 앞에 언급된 이들은 정말 그대로 '어쩌다 어른'이 된 사람들 그 자체인 것만 같습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입사행 그랜드슬램이 된 마당에 눈에 뵈는 게 있겠습니까? 그렇게 되게 만들어준 우매한 우리들 자신을 탓해야죠 ㅠㅠ 이렇게 되기까지 정말 귀신에 홀리지 않고서는~ 에이~ 벼래별 생각을 다 하네요~  안타까운 점은 이 사단 때문에 낭비되는 천문학적인 리소스,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에게 비춰질~ 일그러진 삶의 가치관~ 참담합니다.  정부가 어제(2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다음 달 6일 일본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에 참석하기로 했답니다. 일본 자위대 관함식에 욱일기가 나부끼는건 기정 사실인데, 거기에다 대고 경례를 하러 가는거  , 성웅 충무공 제독께서 울분을 금치 못하고 계실겁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지요! 우리 자신들이 느끼는 안타까움도 안타까움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죄짓지 말아야 할 텐데 싶은 때가 정말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야 말로 '바담 풍' 하지 말라는 격이 되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정말 칼을 들고 있는 바보들의 행진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어느 길을 바른 길이라고 알려줘야 할지 막막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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