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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ㅡ 늙은이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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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청산(靑山) !

말없이 살라하지만,

입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 하렵니다.


ㅡ 하늘(天) !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다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ㅡ 바람(風) !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ㅡ 구름(구름) !

덧없이 살라고,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ㅡ 물(水) !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 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ㅡ 태양(太陽) !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에게 따뜻함을 주오리까.

다만 어려운 이웃과 음지를 외면하지 않는 심성을 기르겠나이다.


ㅡ 세월(歲月) !

지우는 법을 설하지만,

어찌 모든 걸 지울 수 있을까요.

다만 상처를 받지 않는 넓은 아량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ㅡ 나무(木) !

오늘도 나는 너의 그늘을 보고 너에게 쉬고 있는 새들을 보며 행함이 없이 행함을 배우나니, 

행여 나의 과한 욕심을 보거든 가차없이 회초리를 들어다오.


ㅡ 땅(地) !

귀천없이 품고 길러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말 하지만, 내 어찌 

그 위대한 가르침을 말할 수 있으리요.

다만 분별없고 차별없이 대하며 살도록 노력하며,

당신의 그 위대한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겠나이다....


ㅡ  이젠 늙은이가 되어보니 人生에 있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짝사랑밖에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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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좋은 글이네요! ^^
마지막 말씀이 더 새겨질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짝사랑의 애절함?, 애틋함? 이런 감정들만 휑한 가슴에 남는 것 같습니다! ^^
좋은글 4,802 / 18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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