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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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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조폭들이 세력과시를 하고
있었다.
한놈이 쓸데없이 이빨을" 바드득" 갈면서 말했다.
"난 강남의 막가파 닷!~"
그러자, 다른놈들이 서로 앞다퉈 제소개를 했다.
"난 지존파다~"
" 난 양은다라파다~"
"난 사시미파 여!~"
한참 신나게 즈그들 소개를 하고 있을때,
옆에서 어떤 할머니가 알짱
거리며 이들을 꼬나 보고있었다.
조폭중에 인상이 젤로 드럽게 생긴놈
이 할머니를 째려보면서 소리를 버럭 질렸다
"난 한방에 유리 재떨이로 대굴빡 뽀솨버린 다는 재떠리파 " 여",.....
근데 할마신 뭔데, 여그서 알짱
거리셩?~"
할머니도 같이 화를 벌컥 내면서
악다구니를 썼다.
" 이 시브로미 시키들아!~ 난 그냥" 노파" 여
케노므시키들이 꺄불고 있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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