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보면 나도 가슴이 뛰고, 살짝 그 대상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고, 좋은 게 있으면 나누어주고 싶고...

언제 어디서나 그 대상이 생각나고...

그런 마음이 사랑(원래 고어에서는 '사랑하다'의 의미가 '생각하다'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것에는 시작과 과정, 그리고 결실 내지는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랑의 과정 중에서 사실은 자연스럽게 접해야 하는 부분이 성적인 부분일 텐데, 우리의 정신문화는 아직도 유교적 전통의 뿌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경제적, 문화적인 산물, 또는 한국적이지 않았던 것을 받아들여야 했던 때문에 이에 대한 경계심이랄까 또는 특이한 상황에 대한 반응, 또는 충격이 큰 게 아닐까 합니다.

이런 애매한 상황? 현실을 반영하는 언어 현상 결과의 하나가 바로 '내로남불'이 아닐까 합니다.

서구 내지는, 가까운 일본에서의 경우도 사랑의 행위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우리보다는 조금 더 개방적인 게 아닌가 싶고...

그와 함께 서구에서는 개인의 책임이라는 부분이 더 강조되는 듯 합니다.

유튜브 영상 스크립트 중에서 보았던 내용 중에 한국인들은 기록을 많이 남긴 민족이고, 특히 고려인들의 경우 외국 문물을 잘 받아들이되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현실에 맞도록 잘 변용, 가공,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자! 더 계속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갈 것 같아서 일단, 제가 받았던 메일링 리스트에서 발견한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다분히, 아주 많이 서구식 사고방식으로 기술된 내용임을 의식하고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

또한 감히 제 짐작으로 이 Remiz Space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내용을 보실 충분한 연령이 되실 것으로 생각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

14 Reasons You Should Have Sex Now-(당신이 지금 사랑해야 하는 14가지 이유)_의학박사 Sabrina Felson 감수

1. 그건 운동이다.

  완벽한 운동은 아니지만 대체로 보통 운동만큼은 유효하다. 산보나 느리게 자전거 타기와 같은 정도로 심장 박동율을 상승시킨다.

2. 여성의 심장에 좋다.

  한 달에 한 번 관계를 갖는 여성보다 한 주에 두 번 관계를 갖는 여성이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덜하다. 건강한 여성이 그것을 더 자주 즐기기 때문인지, 또는 그 행위 자체가 여성의 심장 보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지는 분명치 않다.

3. 두통을 낫게 할 수 있다.

  "오늘 밤은 안돼! 나 두통이 있어."와 같은 낡은 대기는 그만두라. 그 행위가 통증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편두통과 같은 몇 유형의 두통에도 그렇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쾌활하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오늘 밤은 안돼! 고감염성 위충이 있어."와 같은 변명은 사랑을 피하고 싶다면 항상 효과가 있다.

4.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관계를 더 자주 갖는 사람들은 대중 연설이나 수학과 같은 스트레스 넘치는 상황에 직면할 때 걱정을 덜 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이는 파트너와 함께일 때만 효과가 있다. 나홀로(?)의 경우는 해당 없음이다.

5. 장수할 수 있다.

  한 연구는 더 자주 클라이맥스를 경험한 기혼 여성이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음을 주장한다. 연구자들은 행위 자체가 실제로 수명을 연장시키는지 또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 더 건강한 개인임을 상징하는지는 확언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도해보는 게 어떨까?

6. 머리를 더 맑게 해준다.

  성 행위는 새로운 뇌 세포를 생성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이는 좋은 일이다. 성 관계를 더 많이 한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숫자 기억하기와 기본적인 수학을 더 잘할 수 있었고, 그 차이는 꽤 컸다. 여성들보다 남성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둘 다 성 관계를 덜 하는 사람들보다는 더 잘했다.

7.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한 주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그 이상이면 효과는 감소한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헌신적인 관계에 있는 커플들만 연구한 것이고, 따라서 여러분이 바에서 원 나잇 상대를 골라 양을 채우려 한다면 모든 계산은 무효!

8. 당신을 파트너와 결속시킨다.

  관계하는 동안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방출되고, 이것이 친근감, 애정, 파트너와의 밀접함을 자극한다. 이는 강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이는 모두에게 좋은 것이다.

9.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게 해준다.

  관계를 더 자주 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 날씬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건 더 많은 관계가 날씬하게 해주는 걸까? 아니면 날씬한 사람들이 더 관계를 많이 갖는 때문일까? 과학자들은 정답을 모르지만, 당신이 알아내기 위해 필요한 전부는 파트너와 욕실용 저울일 뿐이다.

10. 정신 건강에 좋다.

  더 관계를 갖는 헌신적인 관계에 있는 성인들은 우울해지거나 정신 건강 문제로 명상을 할 가능성이 덜하다.

11. 보통의 감기 치유에 좋다.

  비타민 C, 비켜! 한 주에 두번 관계를 가졌던 대학생들이 덜 자주 가졌던 이들보다 타액 내에 더 많은 감기와 싸우는 항체가 더 많았다.

12. 수면에 도움을 준다.

  오르가즘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엔돌핀과 옥시토신의 급증을 유발하고, 이는 통증을 완화시키며 당신을 이완시킨다. 이 두 가지다 다 당신이 더 수월하게 잠드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 과학자들에 따르면 그 효과는 남성들에게서 더 두드러진다.

13.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아기를 갖고자 한다면, 관계를 더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한 달 중 적기를 맞출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더 많은 성 관계는 또한 여성들을 임신에 대비시키고 남성의 정자의 질을 향상시켜 일을 더 빠르게 진행시킬 수도 있다.

14. 당신의 미래 자아에 도움을 준다.

  더 많은 성 관계를 갖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질 수 있고, 이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마찬가지이다. 중년에 활발한 성 관계를 가지면 당신이 나이가 들면서 그것을 지속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이는 건강과 행복이 더 좋아지는 것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