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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0827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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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삼촌이 조카에게 물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조카가 말했다.

 "난 씩씩하고 용감한 군인 될꺼에요!"

삼촌이 다시 물었다.

 "군인은 전쟁터에서 죽을 수도 있어!"

조카가 물었다.

 "누구한테 죽는데요?"

삼촌이 말해 주었다.

 "적군한테 죽지."

조카가 이 말을 듣고 말했다.

 "그럼, 난 적군이 될테야!"


사랑 받은 쥐


미국 어느 대학에서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했다.

첫 번째 그룹은 한 마리씩 구분된 쥐에게 충분한 먹이를 주었다.

두 번째 그룹은 다섯 마리 쥐를 함께 지내게 하며 먹이를 주었다. 

세 번째 그룹은 사람의 손에 쥐를 놓고 쓰다듬어 주면서

먹이를 주었다.

그 결과 첫 번째 쥐는 6백일을 살았고

두 번째 쥐는 7백일을 살았다.

그런데

세 번째 쥐는 무려 9백50일을 살았다.

또 학자들은 쥐를 해부하여 뇌를 살펴보았다. 

세 번째 그룹의 쥐들이 다른 쥐들보다 뇌가 크고 무거웠으며

잘 발달해 있었다. 


오늘의 문자


((▼ 선풍기로~

▶⊙◀ ((▼

  ▲)) ▶⊙◀

힘든일~  ▲))

날려보내~*^^*


미소, 악수, 혹은 호의로운 눈총 등 무잇인가를 남에게 동냥할 

필요가 없는 인간은 없다. -댈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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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사랑받는 쥐라... 그렇군요^^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 외에도 인간은, 그 중에서도 어떤 인간은 독립하기를 간절히 원하지요! 결국 노년엔 누군가를 의지하거나 애타게 찾는 쪽으로 회귀하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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