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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0818 함께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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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초등학교 1학년인 땡칠이는 대단한 개구쟁이라서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었다.


하다하다 지친 어머니가 말했다.

 "정말 골치 아픈 얘야. 땡칠이 너는 도대체 누구 자식이길래 그 모양이니?"

어머니가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땡칠이가 시무룩해져서 말했다.

 "속상해! 내가 누구 자식인지 어머니도 모르시다니...."


함께 사는 방법 


한 세탁소에 단골이 아닌 낯선 사람이

세탁물을 들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주인이 물었다.

 "혹시, 저 앞에 있는 세탁소에 갈 것을 잘못 알고 이리 온 것은

  아닙니까?"

그 사람은 주인의 말을 듣도니 앞집 세탁소로 갔다.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물었다.

 "앞집에 갈 손님이 따로 있습니까?

  누구든지 일해 주고 대가를 받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자 세탁소 주인이 대답했다.

 "우리뿐만 아니라 앞집 사람도 일하고 벌어야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그 사람이 평생동안 일할 분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 주어진 일을 너무 빨리 끝내 버리면 

  빨리 죽을 뿐입니다."



오늘의 문자


  /\시원한

 /...\수박

/......\♬

[■■■■■]

맛있게 먹어요



말은 행동의 거울이다.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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