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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하오리까?




'의사 선생님! 모든 게 두 개로 보여요!'


'우선 그 의자에 앉으세요'


'어떤 거요?'


 '선생님! 제가 건망증이 심해서 뭐든지 잘 잊어버려요!' 안심하세요.


 저희는 그런 악성 건망증을 치료할수  있는 놀라운 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어떤약인지 잘 기억이 안 나네......?'


'선생님! 실수로 필름 한 퉁을 삼켰어요.'


'아무런 현상이 없기를 빕니다.'


 '선생님 선생님 의사 선생님! 전 안경을 써야 하나 봐요'


 '정말 그려야겠군요, 손님. 여긴 식당인데요.'






                            전시에는 더 빨리




모부대 사단장이 소대 사찰에 나섰다. 병영은 깔끔했으며, 병사들은 사기가 충천해 보였다. 만족스런 얼굴로  소대를 둘러보던 사단장이 한 일등병에게 다가가 임무를 물었다.


그러자 일등병이 큰소리로 대답했다.


'낙엽 긁는 일입니다!'


사단장이 기가 막혀 다시 물었다.


'그게 아니라 전시에 뭘 하느냔 말이다!'


일등병이 더 크게 대답했다.


'넷! 낙엽을 더 빨리 긁겠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것




초등 학교 자연 과목 시험  시간. '바다에서 나는 것을 세 가지만 쓰시오'하는 문제가 나왔다. 재동이는 자신 있게 답을 적었다.   1. 고래밥 2. 새우깡 3. 자갈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성당에 젊은 신부가 새로 부임해 왔다. 사제관에서 일을 돌보던 가정부는 신부를 만날 때마다 손을 봐야 할 여러 가지 것들을 얘기했다.


'신부님[신부님 사제관의 지붕이 낡아서  비가 새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리해야겠어요. 또 신부님의 수도는 수압이 낮아 잘 나오지 않고 신부님의 보일러는 꽉 막혔는지 .,,....'


'됐어요 그만해..'신부가 나무라? 말했다.


'당신은 여기서 일한 지 6년이  넘었지만 전 여기 온 지 불과 며칠밖에 안됐다구요. 그러니 그렇게 말하지 말고  우리 지붕 우리 수도라고 하는 게 어떻겠어 ?'


며칠 후 신부가 그 성당을 방문한 주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가정부가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다.'신부님1신부님! 큰일났어요t  우리 방에 생쥐가 한 마리 들어왔는데 그게 우리 침대 밑으로 들어갔지 뭐예요I'






                      내가 말해야 돼?




반상회에 모인 동네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던 한 아줌마가 얼떨결에 방귀를 뀌게 되었다. 무안해진 그  아줌마는 옆을 돌아보며 '얘는'하고 아들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꼬마는 영문을 몰라 엄마에게 물었다.


'왜 엄마?' 엄마는 모인 사람들이 다 듣도록 큰 소리로 아들을 나무랐다.


'방귀 뀌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그러자 아들이 더 큰소리로 되물었다.


"내가 말해야 돼?'






                       너 하나. 나 하나




어느 날 은행 털이 두 명이 한밤중에 은행에 들어가 돈을 몽땅 털고는 인근 공동묘지로 도망쳤다. 그런데 너무 서두른  나머지 묘지 입구에 돈 다발 두 개를 홀리고 말았다. 다시  주워 오자니 빨리 돈을  나눠갖고 뜨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 나올 때 가져가지 뭐.'


두 은행털이는 무덤 뒤에 숨어 돈다발을 나누기 시작했다. '너하나,나 하나,너 하나,나 하나.......'때마침  보충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한 학생이 그 소리를 듣게 되었다. 학생은  사색이 되어 묘지 입구에 있는 묘지 관리소로 달려갔다.


'아 아저씨! 저기 무덤 뒤에서 귀신들이 시체를 나눠 갖고 있어요.'


관리인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하얗게 질려 덜덜 떨고 있는 학생을 보고는 함께 그곳으로 가보았다. 그랬더니 정말 목소리가 들려 왔다.


'너 하나,나 하나....... 참! 입구에 있는 두 개 잊지마.'




                    큰 배, 작은 배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바닷가를 지나게 되었다. 아들이 멀리 보이는 배 한 척을 보고 물었다.


'아빠, 배가 영어로 뭐예요?'


아버지가 자상하게 가르쳐 주었다.


'응, 십( Shlp) 이라고 한단다.'


그때 두 사람 가까이로 작은 배 하나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아들은 손뼉을 치며 말했다.


'아빠! 저건 십새끼구나.'






                       만약 코가 없다면




' 성형외과 의사 : 콧대 세울 일이 없겠군.


' 바람둥이 : 키스할 때 편하군.


' 충청도 사람 : 눈뜨고 코 베이는 일도 없슈.


' 안경점 : 고탄력 물안경 다량 입하!


' 술꾼 : 젠장, 이젠 뒤로 넘어지면 즉사여!






                       돼지꿈인가, 개꿈인가




돼지해가 시작된 l월l일 새벽녘, 나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내가 찾아간 곳은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잠실 주경기장. 그곳에서는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 경기 결승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선수들은 놀랍게도 사람이  아닌 돼지들이 아닌가. 나는 돼지해 첫날에 돼지꿈을 꾼 기쁨에 꿈속에서도 복권 살 생각으로 신이 났다. 아무나 이긴들 어떠리, 열심히  돼지들을 응원하고 있는데 문득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따가운 시선들이 느껴졌다. 나는 관중들을 둘러봤다.


순간 윽! 주경기장을 빈틈없이 꽉 메운 5만 관중은 모두 개였다.






                     그녀의 과거




한 종합병원에서 성형외과 의사와 일반 외과 의사가 갓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산모와 마주쳤다. 그런데 아기 엄마는 황신혜 뺨치는 미인이었으나 아기는 부시맨 뺨치게 못생기고 거무튀튀했다.


성형외과 의사가 아기 엄마에게 아는 척을 했다.


'아유, 아기가 엄마를 쏙 닮았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아기 엄마가 지나가자 일반외과 의사가 물었다.


'이봐, 내가 보기엔 전혀 닮지 않았는데?'


그러자 성형외과 의사가 말했다.


'음, 저분이 처녀 때 내 환자였거든.'




                          이게 뭐디야?


시골에서 갓 올라온 여자가 어느  신혼 집의 가정부로 일하게 되었다. 어느 날 그 가정부가 안방을 청소하다가 콘돔을 발견했다.


'이게 뭐디야?'


샤워를 끝내고 나오던 새댁은 콘돔을  들고 있는 가정부를 발견하고 얼굴이 붉어져서 나무랐다.


'얘, 거기서 뭐하니?'


'이게 뭔가 보고 있시유.'


'알 만한 기집애가 내숭은....... 니네 시골에선 섹스도 안하니?'


'혀긴 혀도 이렇게 껍데기 까지도록까정은 안해유, 시상에.......'




                결혼




 80세의 노인이 22세의 햇병아리 여자애와 결혼하려 했다.


 "하지만 아버지, 조심하셔야 해요. 목숨을  잃으실지도 모르잖아요." 아들이 반대하자 노인은 화를 내며 "누가 조심하라는 거냐? 그녀가 죽으면 난 또 결혼할 거다."






                   멈추지 말고 하세요




 약간 뚱뚱한 숙녀가 아이스크림  선데이의 마지막 방울까지 핥아 먹더니 약국의 체중기 앞으로  걸어갔다. 1페니를 넣고 체중기 바늘을 보더니  놀란 얼굴로  내려왔다. 그녀는 코트를 벗고  체중기에 새로운 동전을  넣은 다음 다시 몸무게를 쟀다.  역시 만족지 못한 그녀는 모자와 구두를  벗고 다시 체중기에 올라갔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작은 소년은 말했다. "멈추지 말고 계속하세요. 내 주머니에 동전이 가득해요!"






                 노승의 경지




장난치기 좋아하는 복태가 시험 합격을 위해 불공을 드리러 암자를 찾았다. 암자에는 한 노승이 절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복태는 노승의 뒷모습을  경건한 마음으로 지켜보다 문득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많이 했던 똥침을 스님에게 놓고 싶어졌던 것이다.


'에라 모르겠다.'


복태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노승에게 힘껏 똥침을 놓았다. 그러나 노승은 끄떡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절을 하는 게 아닌가. 이번에는 젖먹던 힘까지다해 찔렀지만 그래도 노승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드디어 노승이 절을 마쳤다. 복대는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 공손히 합장을


했다. 그러자 노승이 점잖게 말했다.


'대시지요.' 




                      이쁜 오리 새끼




저수지 물위를 둥둥 떠다니던 새끼 청둥오리가 엄마 청둥오리에게 물었다.


'엄마, 나 청둥오리 맞아?'


'그럼, 넌 내가 낳은 이~쁜 새끼잖니.'


'그건데 왜 난 흰색이야?'


'쉿, 조용히 해! 니 애비 색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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