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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0802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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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아내가 갑자기 아이를 낳으려고 진통이 시작되었다.

남편이 급하게 아내를 산부인과로 데리고 갔다.

분만실로 옮겨지는 아내를 따라 들어가려는 남편에게

간호원이 제지하며 말했다.

 "이속은 관계자 외에는 못 들어갑니다."

남편이 말했다.

 "내가 관계자요."



마음의 밤


방도 용도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진다.

방에다 밥상을 갖다 놓으면 금방 식당이 된다.

방에다 책상을 갖다 놓고 책꽂이에 책을 꽂아 놓으면 공부방이 된다.

방에다 방석을 깔아 놓고 차를 대접하면 응접실이 되고

이불을 깔면 침실이 된다.

요강을 갖다 놓으면 화장실이 되고,

담요를 깔고 화투를 치고 있으면 금방 도박방이 된다.

우리의 마음도 무엇이 주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의 마음의 방에는

꿈과 비전과 자신감을 넣어두어야 할 것이다.


오늘의 문자


♣*"*♧*"*♣*

행운이마구마구

△▷쏟아지는

◁▽즐건날

◀▲되세요


건강을 지닌 사람은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희망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알비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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