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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박새와 수달피라는 동물이 있다. 박새는 집을 지을 때 항상 가장 깊은 숲 속의 큰 나무에 집을 짓는 습성이 있고, 수달피는 물을 마실 때면 작은 냇가를 두고 큰 강에 나와 물을 마시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두 동물은 그 습성 때문에 천적에
자주 노출되어 대부분 단명한다.
↪ “박새가 가장 깊은 숲 속으로 날아 들어가 큰 나무에 집을 짓더라도 작은 곁가지 하나밖에 소유하지 못하고, 수달피가 중국의 온 땅을 적시는 황하강에 나와 물을 마셔도 자기 위장만큼의 물밖에 마시지 못한다.”
우리가 행복을 누리는데는 그리 많은 것들이 필요 없으나, 끝없는 소유욕에 매여 마음의 자유를 빼앗긴채 살아가고 있다.
출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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