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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유머 니꼴리는대로 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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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리는대로 하라니까!!!
.
지상에 사는 모든 동물들은
교미를하기 위한 발정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요.
그런데 왜 사람은 정해진 발정기가 없고
사시사철, 시시때때로 그게 가능할까요.
.
그 이유는 .......
천지만물을 창조한 조물주가 최종적으로 한일이
동물과 사람의 종족번식에 관한
지침을 내려주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
모든 동물들은 모월 모일 모시에 어디로 모두 모이라고
지시를 했고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들은 약속장소로 모였습니다.
.
조물주는 모인 순서대로 교미횟수와
번식할 새끼숫자를 지정해 주었답니다.
토끼는 ...
호랑이나 늑대한테 많이 잡혀 먹힐테니까...
.
일년에 4번 교미,
새끼는 20마리 낳고 이런 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동물들에게 각특성에 따라
하나하나 그지침을 일러 주었는데,

끝에서 두번째로 호랑이 차례가 왔습니다.
조물주가 보아하니 ...
호랑이 이놈을 많이 번식시켜 놓으면 다른 동물들이
모두 잡혀 먹힐것 같아 ...
.
1년에 한번 교미에 1마리씩만 새끼를 낳으라고 했답니다.
기다리다 ~ 기다리다가 ~ 자기 차례가 왔는데
겨우 1년에 한번에, 새끼도 한마리라니...
호랑이는 서운했던지 조물주에게 쫌만 더 쓰라고 애원을 했고

조물주는 단호히 No!를 했습니다.
이에 열받은 호랑이가
너죽고 나죽자 하고 조물주 에게 덤벼 들었고,
이에 놀란 조물주는
.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도망을 쳤답니다.
호랑이는 쫓아가고 조물주는 도망가고....
그러자 호랑이 다음 차례여서 아직 지시를 받지못한
사람도...
같이 쫒아 가면서 외쳤습니다.



'조물주님! 사람은 일년에 몇번하고 몇명씩 낳을까요??? '
도망가기 바쁜 조물주가
사람이 어떻게 생긴놈인지 알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
'야,임마!... 니 꼴리는대로 하라니까!!! '
"아싸!! 조물주님 캄솨함돠""
이렇게 해서 유독 사람만이
모든 동물한테는 있는 발정기가 없다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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