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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분류

hu0723 프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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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치


참새 열마리가 미루나무 가지에 앉아 있었다.

숨어 있던 포수가 아홉 마리는 모두 쏴 죽였다.

가만히 앉아 있는 한 마리는 그냥 두었다.

그 참새가 날아가면서 포수에게 말했다.

 "아저씨, 또 얘들 데려 올게요!"


불가능


어느 노인이

그림 한 장을 가지고서 유명한 화가 한사람을 찾아갔다.

 "선생님! 이 그림을 봐 주십시요."

화가는 그 그림을 보고는 상당히 놀랐다.

 "누가 이 그림을 그렸습니까?"

 "이것은 열 두살 짜리 소년이 그렸습니다."

화가는 그 말에 다시 한 번 놀라더니

그 소년을 데리고 오라고 했다.

 "제가 그 소년을 이 시대의 최고 화가로 키우겠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 노인은

한참 허공을 응시하며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열두 살 먹은 소년이 바로 저 입니다."


오늘의 문자


말은입모양이아닌

마음의모양을닮죠

사랑한다고말할때

마음의모양이사랑

으로..사랑의7월


삶의 기술이란 하나의 공격 목표를 정하여 놓고 거기에 모든 힘을 집중하는 것이다. -모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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