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0624 학교에 가야하는 이유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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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야하는 이유 두 가지
아침이다.
엄마가 아들을 깨운다.
"얘, 일어나서 학교 가야지?"
그러자 아들은 짜증 섞인 어조로 투정을 부린다.
"싫어요. 학교가기 싫단 말이에요."
"학교 가기 싫은 이유 두 가지만 대보거라."
"아이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저를 다 싫어한단 말이에요."
"그건 이유가 안돼. 어러 일어 나거라."
"그럼 제가 학교에 가야할 이유를 두 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좋아, 넌 지금 58살이고 그 학교 교장이잖니..."
검은 문과 자유
예전에 한 군인이 전쟁 중에
사형 선고를 받고 사형집행대 앞에 서게 되었다.
총 사령관이 이렇게 말했다.
"너에게 선택권을 주겠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총살 대 앞에 죽든지
아니면 저기 검은 문을 지나가든지 하나를 선택하라."
총 사령관은 그에게 생각할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약속된 시간이 지난 후에 총사령관이 물었다.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저 검은 문을 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더 끔찍한 운명이 기다릴지 모르니
차라리 사형을 선택하겠습니다."
드디어 사형 집행 명령이 떨어지고 발포가 되어 그는 죽고 말았다.
부하가 사령관에게 물었다.
"사령관님! 저 문 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사령관은 아주 짧게 대답했다.
"자유!"
오늘의 문자
a(^..^a)간질~~
~a(^..^a)간질~~~
힘들고짜증나도
웃음잃지않는
당신 되길바래요
아무리 지위가 높아도 인정이 아닌 비평의 정신 아래서 일을 더 잘하고
노력을 쏟아붓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찰스 슈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