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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0428 술 안 취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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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취한 남자

매일 만취가 돼 집에 오는 남자가 있었다.
하루는 새벽에 집에 들어오다 계단에 굴러 얼굴에 여기 저기 상처가 났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한 남자는
목욕탕에 가서 소독을 하고 반창고를 붙였다.
다음날 부인 말하길,
 "또 술 마셨네. 내가 못살아!"
 "나 어제 안 취했어! 멀쩡했다고!"
그러자 부인 왈,
 "안 취하고 멀쩡한 사람이 목욕탕 거울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여 놔요?"

기쁨의 열매

1494년경 이탈리아 여름 날 새벽.
어느 영주의 젊은 정원사가 나무로 만들어진 화분에 조각을 하고
있었다.
산책길에 이 모습을 보던 영주는 청년에게
 "이런 일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이른 새벽부터 조각을 하느냐?"
고 말했다.
청년은 말했다.
 "저는 이 정원을 사랑합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저의 직무이므로
  보수와 관계없이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영주는 감동을 받고 그 청년에게 미술공부를 시켰다.
이 청년이 르네상스 시대 최대의 미술가인 미켈란 젤로 였다.


오늘의 문자

당신이이렇게^▼^
웃으면나는그날하
루내내기분이날아
갈듯이좋아요오늘
도웃어줄거죠?^^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두려워 하는 것이다. -앨버트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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