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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0418 우기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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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는 여자들
첨성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공모주를 술 이름이라고 우기는 여자
으악새를 새라고 우기는 여자
복상사를 절이라고 우기는 여자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안중근을 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주는 만큼
한 거지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왕이 평민으로 가장하고 민정시찰을 다니다
거지를 만나
내게 줄 것이 있냐고 물었다.
거지는 자루에서 쌀 한 톨을 꺼내 주었다.
왕도 뭔가를 꺼내 거지의 자루에 넣어 주었다ㅏ.
저녁이 되어 자루 속을 본 거지는 깜짝 놀랐다.
거기에는 금 한 톨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거지는 탄식하며 말했다.
“더 많이 드릴 걸.”
오늘의 문자
(*^-^*)이렇게~
(*^O^*)이렇게~
(*^----------^*)
이~러~케 웃을수
있는하루 되세염
지혜로움을 나타내는 가장 분명한 표현은 명랑한 얼굴이다.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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