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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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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어느 할머니 손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나가면서 날 울린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식당 사장님은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고
손님이 오면 세팅, 조리, 서빙까지 혼자 다 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손님이 한 명이라도 항상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할머니가 식당에 오셨고
혼자 바쁘게 일을 하는 사장님을 유심히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식사 후 나가기 전 할머니는 문득 만원을
쥐여주며 말했습니다.

“손자 같은 사람이 너무 고생하네요.
세상이 너무 힘들어도 곧 좋아질 거예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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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뭘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막막한 순간,
벼랑 끝에서 이를 악물고 버티는 순간,
그래서 우리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세상은 따뜻하고
힘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는
여러분에게 응원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이 비록 고통으로 가득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합니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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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Q팡세님의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청년 사장님, 알고보니... 17년 전 고등학생 때 지하철 선로에 빠진 어린이를 구한 의인이라고 하네요..  코로나로 모두들 힘들고 지쳐가지만~~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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