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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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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달프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고,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누구나 외롭고 힘들다
다들 아닌척 살아갈 뿐이지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고,
누구나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누가 그랬다.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힘들 때 우는 건 삼류다.
힘들 때 참는 건 이류다.
힘들 때 웃는 건 일류다.
그래서 난 웃는다.
오늘도 웃는다.
<행복 우체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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