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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0205 이상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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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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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제자들을 불러 모았다. 첫 번째 제자에게 썩은 생선을 건네며 물었다.

 "무슨 냄새가 나느냐?" "썩은 냄새가 납니다."

 "그것은 네 마음이 썩었기 때문이니라."

두 번째 제자에게 물었다.

 "저 밤하늘이 무슨 색깔인고?" "예, 검은 색입니다."

 "그건 네 마음이 검은 탓이로다."

세 번째 제자에게 마늘 장아찌 간장 맛을 보여주며 말했다.

 "무슨 맛이 느껴지느냐?" "짠 맛입니다."

 "그래, 그건 네가 짠돌이라서 그렇다."

이어 그 옆에 앉은 제자에게 간장 맛을 보라고 했다.

머리를 굴린 제자가 점잖게 말했다.

 "아주, 단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 원 샷!"



감사의 조건


에디슨이 청각장애을 앓게 된 것은

소년시절 신문을 팔다 기차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다.

에디슨은 신문을 팔며 기차의 한구석에서 실험을 하곤 했는데

어느 날

기차의 진동으로 실험 약품이 떨어져 불이 났고

이에 격분한 차장이 에디슨을 떠밀었던 것이다.

후에 에디슨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연구에 힘들지 않았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딴 소리에 신경

  쓰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의 문자


[오늘의운세]당신

의주위에실한기운

이넘치니행운과기

쁨이충만한날이될

것입니다v(*^^*)v



고객이 네 군데 은행 창구직원으로부터 받는 지폐는 똑같은 것들이다. 다른 것은 오직 창구 직원들이다.

 -스탠리 마르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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