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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차 속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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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속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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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남자가 운전하다가 신호에 걸려 서있는데 옆 차선에 나란히 서있는
차 속 여자가 그럴듯하게 보였다.
혹시나 해서 자기 창을 내리고 여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는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리니까 남자가 말했다.
"저 앞에 가서 차나 한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는 아무 대답도 없이 출발해 버렸다.
공교롭게도 다음 신호등에서 또 나란히 차를 멈추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자가 자기의 창을 내리고 남자에게 창을 내려보라는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남자가 창을 내리고 혹시나 기대하고 있는데 여자가 왈,
"너 같은 건 집에 가도 있다."
소경의 등불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어떤 사람이 어두운 골목길에서 등불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이 유심히 살펴보니 등불을 든 사람은 소경이었다.
"앞을 못 보는 분이 왜 등불을 들고 다닙니까? 필요없지 않습니
까?"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다.
그러자 소경이 등불을 자기 얼굴에 가까이 대며 이렇게 말했다.
"예, 저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제 모습을 알려
주려고 등불을 든 것이지요. 행인들이 등불을 보고 조심하면
혹시라도 있을 불편함이 없어지겠지요."
오늘의 문자
행복해서웃는것이
아닙니다.웃어서
행복한거죠.지금
한번웃어보세요.
행복할꺼에요^^
가난한 친척들의 부채를 갚을 필요가 없었던들, 나는 예술을 창조하느라고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켈란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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