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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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강아지를 데리고 골프를 치고 있었다.

여자가 그린 위에서 20미터 짜리 퍼팅을 성공시키자 강자지가 뒷발로

일어서더니 빙빙 돌려 짓는 것이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남자가 신기하여 여자에게 물었다.

 "정말 똑똑한 강아지군요. 만약에 퍼팅을 성공하지 못하시면 강아지는

  어떻게 하나요?"

 "공중에서 제비를 돌아요."

 "와! 공중제비를요? 얼마나 높이요?"

 "음 그건 제가 얼마나 세게 차느냐에 따라서 다르죠."

남아있는 것에 감사하는 일

가장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감사하는 일

이다.

중국 후한 시대의 '사마휘'라는 사람은 언제나,

'좋습니다.''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한다.

어느 날,

마을에 전염병으로 아들을 잃은 노인이 몹시 슬퍼하자, '사마휘'는

 '감사한 일이군요. 좋습니다!'

라고 해서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리고는

 "당신과 부인, 손자들은 다 건강하지 않습니까?

  감사한 일이지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잃은 것보다 남은 것을 바라본 것이다.

우리는 커다란 흰 백지는 보지 않고,

그 백지에 찍힌 아주 작은 검은 점 하나에 온통 정신을 빼앗길 때

가 많다.

오늘의 문자

[괜찮다'라는말은

운명도 비켜간다

지요. 오늘도

[화이팅]하는

하루되세요♬

행복을 자신의 두 손안에 꽉 잡고 있을 때는 그 행복이 항상 작아 보이지만, 그것을 풀어준 후에야

비로소 그 행복이 얼마나 크고 귀중했던지 알 수 있다. -막심 고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