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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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머
준수의 상태
정신병원의 주치의들이 회의를 한 끝에 한 환자가
거의 완치되었다고 의견을 일치 했다.
그래서 마지막 테스트를 위해 환자를 데리고 영화관에 가기로 했다.
그들이 영화관에 도착을 했는데 마침 의자에는 ‘칠주의’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의사들은 그냥 의자에 앉았다.
하지만 환자는 의자 위에 신무지를 먼저 깐 다음 그리고 그 위에 앉는 것이 었다.
그것을 본 의사들은 드디어 환자가 현실 세계의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의사가
의사 : 준수씨, 왜 신문지를 먼저 까셨죠?
준수 : 좀 더 높은데 앉아야 더 잘 보일 것 아니예요??
연주회
어느 야외 무대에서 기네스 북에 올릴 만한
장장 10시간의 콘서트를 연주자 4명이 쉬지 않고
연주하는 엄청난 연주회가 열렸다.
처음에는 수많은 관중들이 있었으니 모두 지루
함을 견디지 못하여 다 돌아가고 결국 10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10시간 뒤 이를 악물고 연주를 마친 4명의 연주
자들이 한숨을 몰아쉬면서 인사를 할 때였다.
그때까지 자고 있던 한 무식한 사람이 문득 잠
에서 깨어나 소리를 질렀는데
이 말을 듣고 나머지 관중들이 모두 기절해 버렸다.,
"앙코르!"
어느 노인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이 물었다.
'할아버지, 무슨 일로 오셨나요?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어요.
그 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 줬는데,
두 달 전에 28세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고 말았습니다.'
'두 달 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 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 나오셨습니까?'
'성당엔 오늘 평생 처음 오는 거예요.
저는 불교 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모든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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