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0117 어느 환자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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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환자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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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환자가 병원에 갔다.
진료를 마치고 의사가 진료카드에 작은 글씨로 소근암이라고 적는 것을 본
환자는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의사에게 물었다.
환자: 선생님, 제가 어떤 병에 걸린거죠?
의사: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시면 금방 회복하실 것입니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 환자, 의사에게 다시 물었다.
환자: 괜찮습니다. 사실대로 얘기해 주십시요.
소근암에 걸리면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
잠깐 동안 침묵 후에 난감한 표정을 짓던 의사가 이렇게 말했다.
의사: 소근암은 제 이름입니다.
영혼 보살피기
어떤 집의 주인이 먼 고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하인과 함께 아기와
아기 옷을 남겨 두었다.ㅏ
주인은 하인에게,
"아기를 잘 보살피고 옷을 늘 깨끗하게 갈아 입히게."하고 말했다.
얼마 후에 주인이 돌아왔을 때 하인이 말했다.
"주인님, 여기 아기 옷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기 옷은 깨끗하
고 닳은 곳이 없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아기
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혼을 잃어버린 채 육신의 생활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현대인들
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사람은 죽음의 순간이나 큰 고난에 직면하면 이런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좋은 옷과 음식, 집을 얻었습니다. 나는 육신의 쾌락을 즐겼
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문자
오늘하루만나는사
람마다따뜻한눈길
을보내줄수있는..
시간을보내도록해
요~아짜!!(*^^00)/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렵다. 풀 한 포기를 만드는 것이 참나무 한 그루를 만드는 것보다 쉽지 않다.
-제이스 러셀 로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