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0111 거짓말 대회
컨텐츠 정보
- 8,605 조회
- 3 댓글
-
목록
본문
거짓말 대회
---------------
어느 변두리 동네에 목사님이 심방을 가던 중,
골목길에서 꼬마들이 무언가를 가운데 놓고 둘러앉아 서로 다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너희들 왜 그러니?"
그러자 한 아이가 대답했다.
"이 치와와가요 길을 잃었나봐요. 그래서요, 지금 거짓말 대회를 열어서 가장 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이 개를 갖기로 했어요."
"얘들아! 거짓말 대회라니? 그 건 말되 안된단다!"
목사님은 아이들 옆에 같이 쪼그리고 앉아 성경 말씀에 있는,
거짓말을 하면 어떤 죄를 짓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이제 알겠니? 목사님은 너희들 만한 나이에는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단다!"
아이들 모두 잠시 침묵을 하더니 이내 눈짓을 주고 받는다.
갑자기 뒷쪽에서 앉아 있던 제일 큰 꼬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말했다.
"얘야! 우리가 졌다!! 그냥 이 아저씨 주자!!"
욕심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
어떤 사람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주웠다.
이 사람이 램프를 문질르자 곧 연기와 함께 거인이 나타났다.
거인은,
"주인님, 소원이 무엇입니까? 다 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단
한 가지만 남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 사람은 생각하다가 '1년후의 신문'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주가를 미리 알면 전 재산을 투자해 거부가 되겠다는
탐욕에서 였다.
거인은 즉시 1년 후의 신문을 가져왔다.
이 사람은 급히 주식표를 찾았다.
그러다 우연히 부고(訃告)란을 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자
신의 사망 소식과 함께 장례식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었다.
오늘의 문자
"나는행복합니다."
하고당당히말할수
있도록웃음과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_^♪
슬픔의 새가 머리 위를 지나가지 못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새가 당신의 머리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할 수는 있다. -스웨덴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