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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높이뛰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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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높이뛰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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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베리 플롭'이란 스포츠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 '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
.

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 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 사용했습니다
.

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한 무명 선수는

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

'
지금까지 하던 것처럼 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

새로운 시험을 해 보았습니다
.

그 결과 놀랍게도 높이뛰기의 한계로 여겨졌던

2m
의 벽을 쉽게 뛰어넘을 수 있었습니다
.

포스베리는 1968 멕시코 올림픽 높이뛰기에서

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이후로 다른 선수들도 포스베리가 선보인

기술을 익혀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그날 포스베리가 이룬 것은 단순한 메달과

신기록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탄생이자

높이뛰기 종목의 완전한 변화를

이뤘던 것입니다
.

===============================================

과거에는 선수들이 착지하는 곳에

톱밥이나 모래를 사용했지만 1960년 중반부터

고무매트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이런 환경과 함께 포스베리의 새로운 기술은

시너지 효과를 냈던 것입니다
.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
과거의 관념이나 기술 중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도 필요합니다
.

자신의 앞에 벽이 놓여 있다면

과거의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고

시각의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
– 넬슨 만델라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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