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제대로 마셔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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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수많은 암 환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물 많이 마시기’를
중요한 건강 지침 중 하나로 주저 없이 꼽는다. 수시로 물을 마시고, 생수통을 들고
다니면서 가능한 한 물을 많이 마시는 생활을 한다고 말한다.
왜일까? 암과 물은 어떤 연관성이 있길래?
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절대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래서 물은 건강의 원천이 된다.
우리 몸의 75%를 차지하는 물은 우리 몸 구석구석의 생명활동을 관장하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작용은 가히 전방위적이다.
▶체온 조절 ▶혈압 유지 ▶노폐물 제거 ▶산소 운반 ▶영양소 운반
▶면역물질 운반 및 분비 ▶세포간 정보 전달 ▶노화 방지 ▶피부 탄력 유지
▶변비 예방까지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벅차다.
특히 세계적인 물 연구가로 명성이 드높은 뱃맨겔리지 의학박사는
<물, 치료의 핵심이다>라는 저서를 통해 “사람이 아픈 것은 병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탈수와 갈증 때문이다.”라는 주장을 펴면서 세계 의학계를 발칵 뒤흔들어 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날마다 물을 마셔야 하는 46가지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우리가 날마다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46가지
1. 어떠한 것도 물 없이는 살 수 없다.
2. 상대적으로 물이 부족할 경우, 처음에는 압박을 받던 일부 기관들이 끝내는 기능을 잃게 된다.
3. 물은 에너지의 주 원천이다. 인체의 ‘현금’이다.
4. 물은 체내 모든 세포 내부에 전기적 에너지와 자기적 에너지를 생성하며,
인체는 그로부터 살아갈 힘을 얻는다.
5. 물은 세포 구조의 건축 설계에서 강력한 접착제 역할을 한다.
6. 물은 DNA의 손상을 예방할 뿐 아니라, 손상된 DNA의 회복 메카니즘을 보다
효율적으로 작용시킨다. 따라서 DNA의 변형을 줄여 준다.
7. 물은 골수 내 면역체계의 효능을 크게 증강시킨다(여기에는 암에 저항하는
효능도 포함된다). 골수는 면역 체계가 형성되는 곳이다.
8. 물은 모든 음식과 비타민, 미네랄을 용해시키는 중요한 용제이다.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결과적으로 음식물 대사와 소화 흡수에 이바지한다.
9. 물은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며, 소화를 통해 에너지를 몸에 공급한다.
수분이 없는 음식은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다.
10. 물은 음식물에 함유된 필수 물질의 체내흡수율을 높인다.
11. 물은 체내의 모든 물질을 수송한다.
12. 물은 폐 속에 산소를 모으는 데 있어 적혈구의 효능을 증강시킨다.
13. 물은 세포에 산소를 가져다 주고, 배기가스를 수거해 폐로 보낸다.
14. 물은 체내 각 부분에서 나온 독성 폐기물을 깨끗이 수거해 간과 신장으로 보낸다.
15. 물은 관절 간극(joint spaces)의 주요 윤활유이며 관절염과 요통을 예방한다.
16. 물은 척추 디스크에서 ‘충격 흡수 완충제’로 사용된다.
17. 물은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최고의 완하제로 변비를 예방한다.
18. 물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덜어 준다.
19. 물은 심장 동맥과 뇌 동맥에 폐색이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
20. 물은 몸의 냉방(땀)과 난방(전기적) 시스템에 꼭 필요하다.
21. 물은 뇌의 모든 기능에, 특히 생각하는 데에 힘과 전기적 에너지를 제공한다.
22. 물은 세로토닌을 비롯한 모든 신경 전달 물질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내는 데
직접적으로 필요하다.
23. 물은 멜라토닌을 비롯해 뇌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호르몬 생산에 직접적으로 필요하다.
24. 물은 어린이나 어른의 주의력 결핍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5. 물은 주의력을 신장시켜 일의 능률을 높여 준다.
26. 물은 세상의 어떠한 음료수보다 아무런 부작용 없는 훌륭한 피로회복제이다.
27. 물은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28. 물은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어 젊음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29. 물은 정상적인 수면 리듬을 찾아 준다.
30. 물은 눈을 맑고 빛나게 한다.
31. 물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32. 물은 녹내장을 예방한다.
33. 물은 골수 내의 혈액 생산 시스템을 정상화 시켜, 결과적으로 백혈병과 림프종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34. 물은 감염과 암세포에 대항할 수 있도록 각 부분에서 면역 체계의 효능을 높이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35. 물은 혈액을 묽게 하고, 혈액이 순환하는 동안 응고하지 않도록 예방해 준다.
36. 물은 생리 전의 통증과 폐경기의 열감을 완화시켜 준다.
37. 물과 심장 박동은 혈액을 묽게 하고 출렁이게 함으로써 혈류의 침전을 막아 준다.
38. 인체는 물을 저장하지 않으므로 탈수가 일어나는 동안 물을 끌어올 수 없다.
따라서 아침부터 수면 전까지 정기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39. 탈수는 성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며, 조루와 성욕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된다.
40. 물을 마시면 갈증 감각과 공복감이 구분된다.
41. 체중을 줄이는 데 물 이상의 방법이 없다. 시간에 맞추어 물을 마시면 대단한 식이요법 없이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배고픔을 느끼지만, 그것이 사실 목이 마른 경우였다면 과식을 피할 수 있게 된다.
42. 탈수는 조직 간극에 독성 침전물이 가라앉게 되는 원인이 된다.
43. 물은 임신 중의 입덧을 줄여 준다.
44. 물을 마음과 몸의 기능을 통합시킨다. 그로 인해 목표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능력이 증강된다.
45. 물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상실의 예방을 도와 주며 알츠하이머와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과 루게릭병의 발병 위험을 줄여 준다.
46. 물을 카페인이나 알코올, 일부 약물에 대한 중독성, 충동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물을 먹어야 할 타이밍
● 물은 식사 전에 마셔야 한다. 가장 적절한 시간은 음식을 먹기 30분 전이다.
이로 인해 소화관이 준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위염이나 십이지장염, 흉통, 위궤양, 대장염,
가스가 생기는 소화불량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 목이 마를 때에는 언제든, 심지어 식사 중에라도 물을 마셔야 한다.
● 식후 2시간 30분이 지난 뒤, 소화 공정을 완수하고 음식물 분해에 의해 야기된 탈수를
바로잡기 위해 물을 마셔야 한다.
● 긴 수면 중에 생긴 탈수를 바로잡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부터 마셔야 한다.
● 운동하기에 앞서 물을 마셔서 땀을 배출을 돕는다.
● 변비가 있거나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마시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한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2~3잔의 물은 가장 효과적인 완하제 역할을 한다.
▶ 수돗물에서 탄산수까지 물의 종류와 특성
지금 시중에는 가히 물 전쟁을 방불케 한다. 알칼리이온수부터 최근에는 탄산수의 인기까지
가세하면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떤 물을 마실까 고민도 크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수돗물에서 고가의
기능성 물까지…과연 그 종류에 따라서 효능도 차이가 날까?
사실 값싼 수돗물부터 고가의 수입산 물까지 다양한 물 종류가 있지만 그 효과는 대동소이하다.
어떤 물을 먹든지 하루에 꼭 마셔주어야 하는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럼 물의 종류에 따라 어떤 특성이 있는지 이번 기회에 알아두고 참고하자.
1. 수돗물
염소 소독 과정에서 트리할로메탄이라는 휘발성 발암물질이 극미량 포함되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두거나 숯이나 맥반석 등 흡착물질을
넣어 두면 소독약 냄새도 나지 않고 물맛도 좋다.
2. 생수
마개를 개봉하고 3일 정도 지나면 공기 중의 세균이 물속으로 들어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최대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3. 정수기물
하루 이상 지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필터 교환시기를 잘 지켜야 한다.
4. 알칼리이온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는 일부의 논문이 있다.
5. 해양심층수
화학오염물질, 유기물, 중금속, 방사선물질과 같은 오염척도가 전혀 없거나
현저히 적다는 장점이 있다.
6. 탄산수
요즘 들어 가장 핫한 물인 탄산수는 톡 쏘는 맛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인기다.
장을 자극해 변비 예방과 소화운동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탄산수의 작용 또한
다른 물의 기능과 별 차이는 없다.
- 지인 메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