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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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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남자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서 몇가지 질문을 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하나님이 말했다.
 '물론이지, 그러려무나."
남자가 물었다.
 "좋아요. 하나님은 왜 어떤 여자들을 예쁘게 만들었죠?"
 "그래야 네가 그녀들을 좋아할 것이니까 그랬지."
 "좋아요. 근에 어째서 몇몇은 그렇게나 매력적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야지 네가 그녀들을 사랑할 것이 아니겠느냐?"
남자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다시 물었다.
 "근데, 왜 어떥 여자들은 돌머리로 만들었지요?"
 "허허허, 그래야 그녀들이 너를 사랑할 것이 아니냐...."


신비한 통로

어떤 사람이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이웃 사람의 소개로 침을 맞게 되었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그 사람은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침술사 앞에 갔을 때 그가 아픈 것을 이야기 하니,
침술사는 양말을 벗기고 발바닥 한 가운데에 침을 놓았다.
이 사람은 목이 아픈데 왜 발바닥에 침을 놓는지 의아해 했다.
목과 발은 한참이나 떨어진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침을 맞자 바로 목이 자유로워졌다.
신기한 일이었다.
신체의 끝과 끝이 신비롭게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오늘의 문자

가을!♣..♧..♣
기분좋은계절
오늘당신께환한
미소와행복을
드립니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줄리어스 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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