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허용해주세요.
[ 자바스크립트 활성화 방법 ]
from Mohon Aktifkan Javascript!
유머 분류

꼬마 낙타

컨텐츠 정보

본문

꼬마 낙타

꼬마 낙타가 엄마 낙타한테 물었다.
 "엄마, 우리 등에는 왜 혹이 있는 거야?"
그러자 엄마가
 "응, 그건 사막에서 오랫동안 물 없이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야."
그러자 또 꼬마 낙타가 물었다.
 "엄마, 왜 우리 발은 이렇게 납작하고 털이 많아?"
엄마 낙타가 대답했다.
 "그건 말이다. 사막 모래에 안 빠지기 위해서야."
꼬마 낙타가 또 물었다.
 "엄마, 그러면 우리 눈썹은 왜 이렇게 길어?"
엄마 낙타가 말했다.
 "그건 말이야. 모래가 눈에 안들어 가게 하기 위해서야."
그러자 꼬마 낙타가 물었다.
 "엄마, 그런데 우리는 동물원에서 뭐 하는 거야?"

약속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하룻밤 숙박 예정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의 일이다. 
시골길을 지나다가 귀여운 소녀 아이가 톨스토이가 가지고 있는
백합꽃 수가 놓인 가방을 보고 부러워 어머니를 졸라대었다.
톨스토이는 소녀에게 약속을 했다.
 "내일만 지나면 이 가방이 필요 없게 되므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틀림없이 너에게 줄테니 울지 말고 기다리거라."
고 했다. 하지만 그 가방은 매우 소중한 유품이었다.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톨스토이는 소녀의 집을 찾았다.
그런데 소녀는 불행하게도 톨스토이와 헤어진 후 갑작스런 병으로
죽은 뒤였다.
소년의 모친은 톨스토이에게
 "이제 아이는 죽었느니 가방은 가지고 가십시요."
라고 하자, 톨스토이는
 "아닙니다. 따님은 죽었으나 소녀와의 약속을 나의 마음에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
라고 말했다.

오늘의 문자

가을이바람을타고
스며드는아침입니
다♡가을향기처럼
오늘이아름다울수
있길바래요.....♡

노력 없는 인생은 유죄. 기예(技藝) 없는 근면은 야비(野卑). -러스킨-

관련자료



댓글 2 / 1 페이지
유머 1,899 / 1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