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허용해주세요.
[ 자바스크립트 활성화 방법 ]
from Mohon Aktifkan Javascript!
유머 분류

귀먹은 이유

컨텐츠 정보

본문

귀 먹은 이유

사오전은 원하는 대로 무슨 소원이든지 이루어 준다는 신비한 동굴에 갔다.
그런데 그 동굴은 뭐든지 '질문형'으로 말해야만 소원을 이루어 주는 동굴이었다.
예를 들어서
 "너 의사되고 싶지?"하면 그 사람은 의사가 되고,
 "너 부자가 되고 싶지?"하면 정말로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난 급했던 사오정은 동굴 앞에 씌여있는 안내문을 읽지 않고,
무작정 동굴에 들어갔다.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러나 반응은 여전히 없었다.
 "그럼, 탤런트라도 좋아요."
역시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사오정이 말한 결정적 한마디,
 "야 너 귀먹었지?"

낡은 바이올린

어느 추운 겨울 저녁, 런던 시내의 남루한 옷차림의 한 사나이가
길을 가다가 낡은 바이올린 하나를 주웠다.
그는 너무나 춥고 배가 고파 악기를 팔기 위해서 악기점을 찾았다.
악기점 주인은 그 사나이가 불쌍해 보여 부르는 값에 5달러를,
더하여 15달러에 그 바이올린은 샀다.
그 사나이가 황급히 돌아가고 난 후 그 악기를 다른 사람에게 팔기
위해 조심스럽게 바이올린을 닦기 시작했다.
그런데 바이올린 한 구석에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ntonio Stradivari, 1704'
그 악기는 200년 전에 제작되었던 것으로그동안 행방불명 되었던
값으로는 따질 수 없는 고귀한 것이었다.
아무리 못 잡아도 당시 10만 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악기점 주인은 값을 더 지불하려고 처음에 악기를 팔려 왔던 사나
이를 백방으로 찾았으나 허사였다.
사나이는 추위와 배고픔 때문에 그 귀한 것을 단돈 15달러에 처리
해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오늘의 문자

"○"   ^^
^^      ^^
♣_♤_♣_♤_♣
가을하늘만끽하는
여유있는시간되길


좋은 목적으로 노력을 계속하면 반드시 구제된다. -괴테-

관련자료



댓글 4 / 1 페이지
유머 4,874 / 25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