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분류
용의자 30명
컨텐츠 정보
- 8,928 조회
- 6 댓글
-
목록
본문
용의자 30명
어느 날, 스탈린이 비밀경찰 대장 체포스키를 불러서 명령했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내가 아끼는 시계가 없어졌다.
내일 아침까지 당장 범인을 잡아내도록 하라!"
그날 저녁, 스탈린은 다시 체포스키를 불러 들였다.
"시계는 찾았네. 내가 다른 데 놓아두었더군!"
그러자 체포스키가 큰 소리로 외쳤다.
"각하! 이미 늦었습니다. 벌써 용의자 30면을 체포해서
그중 29명에게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아 놓았습니다."
참으로 값진 것
맹자가 이런 말을 했다.
"만약 지금 새끼 손가락이 구부러져서 펴지지 않는다고 하자.
이것이 별로 아프지도 않고, 일을 하는 데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일 그것을 펴지도록 고쳐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진나라, 초나라 같이 먼 곳이라고 기꺼이
찾아갈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손가락 하나가 구부러졌다고 걱정할 줄은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이 비뚤어져 있는 것은 걱정할 줄
모른다.
이것은 무엇이 정말 값진 것인가를 모르기 때문이다."
"어린 오동나무라도 이것을 잘 키우려고 마음 먹으면 그 방법을
알게 된다.
그러나 자기 자신에 대하여는 그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 하지 않는다."
오늘의 문자
시원한가을바람이
볼을스치듯나의짧
은메시지가당신의
마음을스쳐갔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기회만 있으면 나쁜 짓을 한다. -아리스토텔레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6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