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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한창 말 배울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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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3살정도쯤 말하기 시작할때 였던듯 싶네요.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오는 길에 짐이 한가득이라 빵먹고 있던 아들은 먼저 걷게하고 짐챙기고 있는데
아들이 그만 넘어졌드라구요.
언능 달려가서 안아주는데 놀랐는지 자꾸 아빠 아빠 하더라구요~ㅠ
딱해서 등 두들겨주고있는데 아들이 자꾸 몸부림치길래 왜그러지 했는데
넘어질때 떨어진 빵을 보면서 아,빵~ 아, 빵 하는거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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