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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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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아들

경찰이 야간 순찰을 하는데
잠옷 바람의 한 꼬마가 집 앞에 앉아 있었다.
경찰이 이상해서 꼬마에게 물었다.
 "너 여기서 뭘하니?"
 "부모님들이 싸우고 있어 피해 나온 거예요."
 "쯪쯪..., 너의 아버지 이름이 뭐니?"
 "글쎄요. 그걸 몰라서 저렇게 싸우고 있는 거예요."


내 얼굴의 일부

영국의 '올리버 크롬웰' 장군이 유명한 화가를 초청해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도록 부탁했다.
화가들은 보통 얼굴의 흉터나 점을 감추고 실물보다 훨씬 멋진
모습을 그린다.
이 화가도 그롬웰의 얼굴에 나 있는 커다란 사마귀를
그리지 않았다.
초상화를 들여다 본 크롬웰은 화를 내며 소리쳤다.
 "왜 얼굴에 있는 사마귀는 그리지 않았소.
  사마귀도 내 얼굴의 일부요.
  당장 초상화를 다시 그리시오."
화가는 얼굴의 사마귀가 그대로 보이도록 초상화를 다시 그렸다.
새로운 초상화를 본 크롬웰은 그제야 화가의 손을 잡으며
노고를 치하했다고 한다.

오늘의 문자

세상은♤늘내게
많은것을 줍니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당신의웃음입니다

기회가 두 번 그대의 문을 두드리기를 기대하지 말라 -샹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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