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허용해주세요.
[ 자바스크립트 활성화 방법 ]
from Mohon Aktifkan Javascript!
좋은글 분류

나는 갈망했다.

컨텐츠 정보

본문

나는 갈망했다. 
“타다만 촛불이 되지 않기를. 삶을 완전히 태워 재가 되어 바람에 훨훨 날려 가기를." 후회 없이 살았다. 라는 말을 죽을 때가 되어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몇 년 전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고, 몇 년 전의 삶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밀려드는 자괴감에 서까래 무너지듯 또 주저앉는다.
 
이제 그만 가면을 벗고 나 자신에게 정직해져야 했다. 
객관적이고 회의적인 시각으로 냉철하게 나 자신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은 자기가 쓰고 있는 모자 밑이라 했듯, 어쩌면 내가 나를 가장 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를 헤집어봐야 했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남은 인생도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며 살아갈 테니까.

출처 - 지인

관련자료



댓글 4 / 1 페이지
전체 12,916 / 71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