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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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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 여전

학교에서 받은 성적표를 보자
아버지의 얼굴빛이 서서히 변하는 것을 보고
딸은 슬그머니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이런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어제 아버지 서재를 청소하다 우연히 아버지 성적표를 봤어요."

위기를 기회로

윌리스 존슨은 미국의 홀리데이 인 호텔을 건축한 사람이다.
그는 원래 조그마한 제재소에서 일하던 목공이었다.
그는 마흔살 때 직장에서 정리 해고를 당했다.
 "존슨, 이제 회사에 나오지 않아도 되네.
  이 일은 자네에게 적합하지 않아."
존슨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때는 최악의 불황기라 취직이 쉽지 않았던 때이었다.
존슨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용기를 냈다.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건축 사업을 시작하자!"
정리해고를 당한 존슨은 용기있게 건축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그의 재능을 활짝 꽃 피웠다.
5년 후에는 수백만 달러를 저축했으며 건축 회사를 설립해
홀리데이 인 호텔을 건축했다.
존슨은 회고했다.
 "나를 해고한 사람에게 감사했다.
  그 날의 고통이 축복의 관문이었다."

오늘의 문자

△▷   ~
◁▽ ~
/가을바람이살랑
맑은날씨만큼그대
맘두항상맑기를^^


학식있는 자가 반드시 현명한 자는 아니다.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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