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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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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긁기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는 맹순이.
안전모를 썼는데 갑자기 머리가 가려웠다.
벗을 수가 없어서 안전모를 쓴 채로 긁었다. 
 "너는 안전모를 쓴채 머리를 긁냐?"
맹순이가 말했다.
 "너는 엉덩이가 가려우면 바지를 벗고 긁냐?"


천천히 천천히 

한 청년 화가가 노화가인 벡크린을 찾아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호소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가르쳐 주세요."
노화가 벡크린은
이 청년 화가의 호소하는 고리를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성급한 청년이 계속해서 말했다.
 "선생님, 저는 2,3일 걸려서 그림 한 장을 그려냅니다.
  그런데 제 그림이 팔리려면 2, 3년이나 걸린답니다."
자기의 답답한 심정을 토하듯이 말하는 이 청년 화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벡크린은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말했다.
 "그 일은 아무것도 아닐세.
  한 장의 그림을 2, 3년 걸려서 그려보게.
  그러면 자네 그림은 반드시 2, 3일 내에 팔려 나갈 걸세."

오늘의 문자

마음속에*☆*을하
나품어보세요그별
이당신에게큰꿈을
줄꺼에요o☆♡☆
★★★★★★★

백년을 살 것처럼 일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기도하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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