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허용해주세요.
[ 자바스크립트 활성화 방법 ]
from Mohon Aktifkan Javascript!
좋은글 분류

지혜로운 나이 듦

컨텐츠 정보

본문

지혜로운 나이 듦

c8c827d25426dbefcb1c5360b03b31a1_1617724036_9735.jpg

한 젊은 쥐가 있었습니다.
그 쥐는 음식을 구하는 재주가 뛰어나

많은 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늙어가며 눈도 어두워지고
,
행동도 느려져 혼자 힘으로는 다닐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

젊은 쥐들은 늙은 쥐를 비웃으며 수군거렸습니다
.
"
뭐야 이제 늙어서 아무 쓸모가 없잖아
?
음식은 뭣 하러 줘! 주지 말자
!"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쥐들이 사는 집주인이

세 발 달린 솥에 밥을 해서 돌로 솥뚜껑을 눌러놓고는
외출을 했습니다
.

젊은 쥐들은 그 안에 들어 있는 밥이 탐났지만
,
온갖 꾀를 짜내도 밥을 꺼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

그중 한 쥐가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갔습니다
.
바로 늙은 쥐에게 간 것입니다
.

"
어르신, 그동안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
저 솥에 들어 있는 밥을 도저히 꺼낼 방법이 없습니다
.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

늙은 쥐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매달리는

젊은 쥐가 괘씸하기도 했지만, 오죽하면 찾아왔을까 하여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
한쪽 다리 밑의 흙을 파보게
.
그러면 솥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것이네
.
그럼 그 안의 밥을 먹을 수 있을 걸세
."

===================================================

삶의 지혜는 배움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흔히 나이가 들수록 연륜이 묻어난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그만큼 경험하고 쌓아온 삶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몸소 배운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는 쉽게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강가에서 물고기를 보고 탐내는 것보다 돌아가서

그물을 짜는 것이 옳다
.
-
앙리 베르그송

 

출처:따뜻한 하루



관련자료



댓글 4 / 1 페이지
좋은글 766 / 4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