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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 없는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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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 없는 쥐
인도의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한 마술사가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생쥐 한마리를 발견했다. 왜 그런가 살펴보니 고양이 때문이었다.
‘이 쥐를 고양이로 만들면 두려움이 없어지겠지.’ 마술사는 쥐를 고양이로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고양이로 변하자 개를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마술사는 다시 그 고양이를 개로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두려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는 호랑이를 보고 두려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시 호랑이로 만들어 주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냥꾼의 총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가!
그 마술사는 “너의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너는 별수 없는 쥐다” 하며 다시 쥐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말았다.
지금보다 돈이 많아져야 행복할것이라 생각하는가? 지금의 복잡한 상황을 벗어나면 편안해 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 세상을 벗어나 산속에 홀로 살면 아무걱정 없이 즐거울 것이라 생각하는가?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당신이 그 무엇이 되더라도 당신이 쥐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쥐로 살수 밖에 없다
출처 -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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