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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탄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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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맥잔 색감이 이리 맑고 영롱한 자태는 처음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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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턱의 움직임이 병의 움직임? 맥주의 요동과 싱크로가 되는군요 ^^
무아지경, 물아일체 그런 경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무아지경, 물아일체 그런 경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걸 먼저 언급하신 입장에서 그리 말하기엔 좀 약간 과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어느 분야이건 어느 정도의 경지에 다다른 분들은 정말 경탄을 자아낼 정도입니다^^
아무튼 어느 분야이건 어느 정도의 경지에 다다른 분들은 정말 경탄을 자아낼 정도입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 갯수 초과로 여기에^^>
최근 수 개월 동안 출근 길 보았던, 어느 병원 펜스에 게시된 플래카드 문구에 그런 게 있었습니다.
'사람은 비교하는 순간 누구나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내용이었던 같은데,
솔직히 내 자신 성장기 머리가 커지던 시절부터 의식하든 무의식적으로든 나와 동기 중 몇 친구들과 은근히 비교를 하기 시작했고 나름의 경쟁의식을 조용히 불태웠던 것 같기는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건 '난 뭐든지 누구보다 잘했었으니까... 난 이것도 잘해낼 수 있어!'라는 생각들이 흔들리기 시작한 순간부터 아마 그런 경쟁심리가 작동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 시기를 가만히 더듬어보면 비교, 내지는 경쟁의 대상들이 가진 재주랄까 능력은 내가 당시 갖추지 못한 것이었고, 또 그 친구들과 나의 환경 또한 전혀 달랐습니다.
즉, 비교 경쟁이라는 게 그다지 의미가 없더라는 것이지요? ^^
tommkr 님의 경우 컴퓨터 관련, 또는 다른 기물들을 다루는 능력과 재주가 남다르고 상당하십니다~
제가 그런 걸 하려면 아마 모르긴 해도 3박4일 걸려야 할 것들을 뚝딱뚝딱 해내시는, 거의 마법의 손 같은 능력자이신 것으로 보이고, 제게는 그게 부러운 부분입니다! ^^
그리고 저 또한 한참 열등감에 빠져 있던 시기 나름 위안이 되었던 짧은 영어 문구가 있습니다.
"Everyone can do something well."이라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단원명이었는데, 말 그대로 '누구나 잘 하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
최근 수 개월 동안 출근 길 보았던, 어느 병원 펜스에 게시된 플래카드 문구에 그런 게 있었습니다.
'사람은 비교하는 순간 누구나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내용이었던 같은데,
솔직히 내 자신 성장기 머리가 커지던 시절부터 의식하든 무의식적으로든 나와 동기 중 몇 친구들과 은근히 비교를 하기 시작했고 나름의 경쟁의식을 조용히 불태웠던 것 같기는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건 '난 뭐든지 누구보다 잘했었으니까... 난 이것도 잘해낼 수 있어!'라는 생각들이 흔들리기 시작한 순간부터 아마 그런 경쟁심리가 작동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 시기를 가만히 더듬어보면 비교, 내지는 경쟁의 대상들이 가진 재주랄까 능력은 내가 당시 갖추지 못한 것이었고, 또 그 친구들과 나의 환경 또한 전혀 달랐습니다.
즉, 비교 경쟁이라는 게 그다지 의미가 없더라는 것이지요? ^^
tommkr 님의 경우 컴퓨터 관련, 또는 다른 기물들을 다루는 능력과 재주가 남다르고 상당하십니다~
제가 그런 걸 하려면 아마 모르긴 해도 3박4일 걸려야 할 것들을 뚝딱뚝딱 해내시는, 거의 마법의 손 같은 능력자이신 것으로 보이고, 제게는 그게 부러운 부분입니다! ^^
그리고 저 또한 한참 열등감에 빠져 있던 시기 나름 위안이 되었던 짧은 영어 문구가 있습니다.
"Everyone can do something well."이라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단원명이었는데, 말 그대로 '누구나 잘 하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이렇게 마음 써 주시는 전설님께 항상 고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저의 현실을 투영해 보며 자기 성찰 하려 한 것 이지~ 남의 행복과 저의 행복을 비교하려는 취지는 아니었습니다만~요 그렇게 비춰 보였을 수 도 있겠네요 ^^ 행복은 엄밀히 말하자면 저 스스로가 느끼는 주관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남과 비교한다는 것은 뭔가 이질감이 있더군요 ^^ 문득, 전설님 아이디 아이콘 그림은 어떤 걸 쓰고 계실까 궁금해져서, 살펴 봤는데요, 손바닥 위에 나비?가 날아가는 사진/그림에 눈길이 가네용 ^^ 제가 전설님께 정말 부러운 건, 다른이를 헤아려서 불편하지 않게 끔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편한 달필 문장 전달력~ 입니다요 ^^ 그만큼 인생/사람을 대하는 내공이 정말 단단하게 느껴져서, 부럽습니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대통령의 글쓰기를 통해 나타난 강원국 작가 님의 글쓰기 방법을 간헐적으로 보며, 또 유시민 작가 님의 달변을 보면서도 늘 부럽다거나, 나도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한 때는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기도 했었는데, 뭐 물론 지금 울 싸모님도 말보다는 글을 훨씬 더 잘 쓴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만,
말을 물흐르듯 잘해야 하는 직종(?)을 가진 처지였는지라 글을 더 매끄럽게 쓰거나 하는 일을 지속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또 말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표출하기 전에 남의 말과 글을 더 듣고 읽어 조금 더 속을 채운 다음에, 더 정제되고 다듬어진 output이 돠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구요.
그러자 그 전에 최소한 솔직한 태도,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사람들을 대한다면, 즉 진심이 전해진다면 말이든 글이든 잘 통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한 때는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기도 했었는데, 뭐 물론 지금 울 싸모님도 말보다는 글을 훨씬 더 잘 쓴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만,
말을 물흐르듯 잘해야 하는 직종(?)을 가진 처지였는지라 글을 더 매끄럽게 쓰거나 하는 일을 지속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또 말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표출하기 전에 남의 말과 글을 더 듣고 읽어 조금 더 속을 채운 다음에, 더 정제되고 다듬어진 output이 돠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구요.
그러자 그 전에 최소한 솔직한 태도,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사람들을 대한다면, 즉 진심이 전해진다면 말이든 글이든 잘 통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