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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한미일 1960년대생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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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
철저하게 공감이 가는 현실들을 이렇게 꼼꼼하게 자료들을 모아 비교, 분석하여 올려주신 그 정성과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그냥 아주 단순무식(?)은 아니고 막연하게 60, 70년대의 대가족들이 모여살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실현하기 어려운 꿈을 돌이켜봅니다^^
그래도 70년대 중반 우리 집엔 TV는 있었네요^^
그래서 수사반장,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이면 MBC 이철원 당시 아나운서의 쨍쩅한 목소리로 프로 복싱, 김일, 천규덕 이런 레슬러들이 등장하던 프로레슬링 이런 방송, 중계들을 아이들이 몰려와 보자는 등쌀에 잠을 제대로 못잤던 기억도 있습니만,
그 덕에 afkn이라는 미군방송을 통하여 아직 국내에는 방영되지 않았던 Bionic Woman(특수공작원 소머즈)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뭐 어찌 생각하면 아주 단편적으로나마 무절제하게, 안 그런 척하면서 대중문화의 거의 모든 것들을 미리 곁눈질하며 보고 지냈네요...
그리고 그 이상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시절들이 사실은 어둡지만은 않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
그냥 아주 단순무식(?)은 아니고 막연하게 60, 70년대의 대가족들이 모여살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실현하기 어려운 꿈을 돌이켜봅니다^^
그래도 70년대 중반 우리 집엔 TV는 있었네요^^
그래서 수사반장,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이면 MBC 이철원 당시 아나운서의 쨍쩅한 목소리로 프로 복싱, 김일, 천규덕 이런 레슬러들이 등장하던 프로레슬링 이런 방송, 중계들을 아이들이 몰려와 보자는 등쌀에 잠을 제대로 못잤던 기억도 있습니만,
그 덕에 afkn이라는 미군방송을 통하여 아직 국내에는 방영되지 않았던 Bionic Woman(특수공작원 소머즈)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뭐 어찌 생각하면 아주 단편적으로나마 무절제하게, 안 그런 척하면서 대중문화의 거의 모든 것들을 미리 곁눈질하며 보고 지냈네요...
그리고 그 이상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시절들이 사실은 어둡지만은 않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