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자체가 훈훈해 보입니다 ^^

그렇지요? 맺힌 곳이 없어 보이시고 말씨나 태도에 온화함이 느껴집니다^^

라면이나 이런거 전부 오뚜기 먹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부터 신라면에서 오뚜기 매운맛으로 갈아탔습니다^^

아침에도 해장으로 진라면 매운맛 먹었습니당

그래도 건강 생각하셔서 라면은 조금 덜 드시고, 귀찮으시더라도 건강라면(레시피는 끓는 물에 면 넣고 1, 2분 끓여 건진 후 물 부어 버리고 면은 찬물로 식히고, 당근, 양파 등을 끓는 물에 넣어 데치듯이 끓인 후 식힌 면 넣고 스프 반만 넣고, 고춧가루, 고추장 적당히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구찮고 번거롭지만 훨씬 덜 부담스럽습니다^^) 드셔보세요^^

아이고 귀찮아서 그리 할 수 있겠습니까? ㅎㅎㅎ
그래도 한번은 해 보겠습니다

저는 벌써 그렇게 해본지... 한 달여 되어 갑니다^^
지가요 라면광이어서요^^
예전에 울 싸모님 열받으면 라면 몇 박스, 컴퓨터 들고 산으로 들어가라더군요! ㅎㅎ

전 사무실에서 들어 오지 마라고 하면 그리 좋던데요 ㅎㅎㅎㅎ

스스로 그것을 즐기시다면 해당 없겠지만 외로움이 특정 질병의 주된 발병 요인으로 꼽힌 기사가 최근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따 당한다고 생각드시면 그냥 대포 한잔 하고 잊어버리세요^^
그런데 정작 저도 그렇게는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자꾸만 그들의 말과 태도가 되새겨져서요~! ㅜㅜ
그래서 그 머시기냐 기도문을 가끔, 그리고 자주 떠올립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ㅎㅎ
죄송합니다. 조금 옆길로 샜네요!
평안한 시간 되시고 밝은 내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갓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