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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전쟁 - 뛰는놈 위에 나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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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술 진짜 안마셔 ...
과연 집나간 마눌님?을 돌아오게 하는
아니,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가을 전어에 남편은 술을 참을 수 있을까?
딱 한잔만을 요구 하는 남편과
절대 안돼를 외치는 아내.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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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livinglegend님의 댓글
이 상황 아니고 문구 만으로 추측컨데, 마눌님 집 나갔는데, 전어에 한 잔을 마다할 수 있을까요?
시차의 문제겠지만, 집 나간 마눌 님을 찾다 찾다가 안 들어오는데 술 한 잔 안할 남편은?
읎~다! ㅜㅜ
시차의 문제겠지만, 집 나간 마눌 님을 찾다 찾다가 안 들어오는데 술 한 잔 안할 남편은?
읎~다! ㅜㅜ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반전에 반전, 역전에 역전...
상황극이지만...
현실에서도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가끔 저런 painting, fabrication, white lie가 필요할 때도 있지요^^
상황극이지만...
현실에서도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가끔 저런 painting, fabrication, white lie가 필요할 때도 있지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 그렇습니다~!
아침에 사소한 걸로 신경전 벌이고 가면 그날은 틀림없이 직장에서도 안 좋고...
뭐든지 안 좋더라구요.
이 상황극에서의 남편의 경우처럼 거의 쥐어지내는 척 해줍니다만... ^^
뭐 사실 여자의 주장 이겨서 뭐하겠습니까?
Denzel Washington이 남달리 성공적이 화목한 가정의 비결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랬답니다.
"I do what I am told to, and keep my mouth shut!"
(저는 하라는대로만 하고 입닥치고 살아요!")
눈물겹지만 수신제가의 전형 아닌가요? ^^
아침에 사소한 걸로 신경전 벌이고 가면 그날은 틀림없이 직장에서도 안 좋고...
뭐든지 안 좋더라구요.
이 상황극에서의 남편의 경우처럼 거의 쥐어지내는 척 해줍니다만... ^^
뭐 사실 여자의 주장 이겨서 뭐하겠습니까?
Denzel Washington이 남달리 성공적이 화목한 가정의 비결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랬답니다.
"I do what I am told to, and keep my mouth shut!"
(저는 하라는대로만 하고 입닥치고 살아요!")
눈물겹지만 수신제가의 전형 아닌가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
나는 자연인이다...
좋기는 한데 저는 그것을 보는 것조차 눈치 보입니다ㅜㅜ
울 싸모님 왈, 저는 '간 큰 남자'랍니다!
심각하고 진중한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로 목소리 낮추지 않고 떠들어대니까요...
암튼 언론의 자유는 분명히 헌법에 보장된, 누구에게나 주어진 권리입니다!
내 생각과 내 느낌을 말하지 못하는 억압적인 상황이 된다면 그건 당연히 민주주의도 아니고, 인간의 언어가 존재할 이유도 없는 동물의 왕국, 자연인이다의 세상이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좋기는 한데 저는 그것을 보는 것조차 눈치 보입니다ㅜㅜ
울 싸모님 왈, 저는 '간 큰 남자'랍니다!
심각하고 진중한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로 목소리 낮추지 않고 떠들어대니까요...
암튼 언론의 자유는 분명히 헌법에 보장된, 누구에게나 주어진 권리입니다!
내 생각과 내 느낌을 말하지 못하는 억압적인 상황이 된다면 그건 당연히 민주주의도 아니고, 인간의 언어가 존재할 이유도 없는 동물의 왕국, 자연인이다의 세상이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 그래서 타협이 아닌 중용의 스킬? 그런 게 필요한 게 아닐까 합니다!
남이 못보는 곳, 또는 보이지 않는 것에까지 배려할 줄 안다면 이미 삶의 사고, 생횔의 지혜에서 상당한 경지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사실은-이걸 말하고 있다는 걸 알명 또 그거 가지고 막 뭐라 할 것 같은데ㅜㅜ_지금도 울 싸모님과 이런 삶의 이러저러한 부분들로, 그니가 보기에 그냥 다 내 잘못인 부분들을 메뉴로 논쟁을 톡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ㅜㅜ
남이 못보는 곳, 또는 보이지 않는 것에까지 배려할 줄 안다면 이미 삶의 사고, 생횔의 지혜에서 상당한 경지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사실은-이걸 말하고 있다는 걸 알명 또 그거 가지고 막 뭐라 할 것 같은데ㅜㅜ_지금도 울 싸모님과 이런 삶의 이러저러한 부분들로, 그니가 보기에 그냥 다 내 잘못인 부분들을 메뉴로 논쟁을 톡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ㅜㅜ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혈기왕성하기보다는 그냥 지기 싫다는 오기가 많이 발동해서요 ㅜㅜ
그냥 서로 적당히? 알맞게 그러려니 하고 한 걸음씩만 양보하면 되는데, 끝내 옛날에 내가 잘못했던 거부터 끄집어내고...
자기 잘못은 조금이라도 언급하면 바로 되치고...
져주며 살자 싶다가도 가끔, 아무리 내가 남자지만 참고 넘기기 힘들 정도면 그저 한번 찍소리 한 번 내보는 거죠ㅜㅜ
지랑 Denzel Washington이랑은 급이 다르잖유~!
그냥 서로 적당히? 알맞게 그러려니 하고 한 걸음씩만 양보하면 되는데, 끝내 옛날에 내가 잘못했던 거부터 끄집어내고...
자기 잘못은 조금이라도 언급하면 바로 되치고...
져주며 살자 싶다가도 가끔, 아무리 내가 남자지만 참고 넘기기 힘들 정도면 그저 한번 찍소리 한 번 내보는 거죠ㅜㅜ
지랑 Denzel Washington이랑은 급이 다르잖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