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보다는 가장 이상적이 맞을듯하네요..ㅎ
저희 부부는 둘이서 함께 일을 하다보니 365일 24시간 얼굴보며 지냅니다. 20년을 죽어라 싸우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후로 5년 가까이 이 글처럼 편하게 살고있네요.
부부는 서로 바닥을 찍고 모든것을 버려야 진짜 부부가 되는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여성 입장에서 쓴 이상적인 결혼생활 모습이라는 감이 듭니다! ^^
죽어라까지는 아니고 거의 모든 일에 생각과 느낌이 다르고 생각과 행동이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희안한 경험의 순간들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ㅜㅜ
대부분의 남성은 결국 개인적인 시간, 공간을 갖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
저 또한 그런 편인데, 남다르게 그런 부분이 심하다는 비평? 비판을 받아왔네요! -;
결국엔 함께 하면서도 혼자 만의 영역?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 남자들에게 본능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 같고...
그런 부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자 또는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강조, 요구하는 것이 여성의 마음인 듯 합니다! ^^
아무튼 결국 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솔직하고 진솔한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