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雪馬, white horse??? 정말 레옹을 첨 봤단 말쌈은 아니지유~!?
거 '주말의 명화'나 '명절 특선영화' 머 이런걸루다가 여러 번 했을 꺼인디...

OST로도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 레옹 ^^
본편 '풀 영상'을
짜루 짜루 진~짜루
맹세코~ 이제서야
처음 봤습니다요 ^^

ㅎㅎ 뭐 솔직히 뜨문 뜨문 딴짓을 하며 보긴 했지만, TV에서도, VTR로도 여러 차례 본 거 같네요^^
그런데 아마 레옹은 이후 영화에서도 몇 번 그랬지만 영 동작이 어색하고...
더빙된 영화에서의 마틸다의 목소리는 거의 초등학생 목소리처럼(영화 속의 마틸다가 초딩 느낌이긴 하지만...) 들렸는데 너무 어색했고...
마틸다와 가족에게 위협을 가하던 Gary Oldman의 연기도 생각이 납니다.
중간보스 급이면서 어딘지 무언가 불안불안해 하며 대사를 뱉는 장면들...

그에 비하면 'Air Force 1'에서의 적성국 테러리스트 리더 역, 'Killer's Bodyguard'에서 Samuel Jackson의 상대역(?) 등에서는 아주 직업적인? 전문적인? 캐릭터를 멋들어지게 보여주었지요! ^^

어쩜
저의 영화소감과 그리 비슷할까요 ^^

문화가 틀려서 그런지 몰라도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어색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더군요

희한하게도
그때 당시 영화 배경속
뉴욕 맨하탄 같은 거리를 보고 있자면

그때 당시에만 느낄 수 있는
아련함이 있어서
전체적인 영화 분위기에 어울리는

엔딩곡 ost 음악 만큼은
정말 좋았습니다요 ^^

아, 다시 보니 Gary Oldman은 경찰 간부이면서 갱단과 연루된 캐릭터였던 것 같기도...
또 한 가지는 이 영화 속의 마틸다는 레옹에게 구해지고 나중에 다시 킬러로 길러진다는 스토리지만...
참 도무지 현실감이 들지 않는 설정에... 게다가 감독이 의도했는지는 모르지만, 겨우 13~14살 짜리의 아이를 레옹의 상대역으로 넣어 가끔씩 로리타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도 좀 성서적으로 이상했습니다.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듯 하면서도 레옹과의 장면에서는 어색함이 계속 줄줄 흘렀습니다!
Shape of My Heart 노래는 나름 괜찮아서 여러 어색함을 상쇄시키는 듯한 감도 있긴 하네요^^

말씀하신 부분 100퍼 공감합니다요 ^^
엔딩 곡 주제가 음악 만이
영화의 흥행을, 그나마,
하드 캐리 한 것 같은 느낌 입니다요

잘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하셔유 ^^

언제봐도 재밋죠... ^^...

그 유명한
OST 영화음악이
영화 끝 부분에
딱~ 한번
임팩트 있게
여운을 남기며
흘러 나오더군요^^

94년 개봉이군요. 오래되었네요. 당시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우~
그때 극장에서 느끼셨던
스테레오 싸라운드 엔딩곡의 여운이
부럽습니다요 ^^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이기에
늦게나마 보셔서 다행입니다ㅎㅎ
간만에  가슴을 파고드는 ost 잘
감상했습니다^^

ost 명곡이쥬 ^^

명작이지요..
하지만 레옹2 나와서 봤다가 눈 다 버린건 안비밀;;
레옹은 그냥 레옹만 보셔야 합니다~

2탄이 나왔다구요?
일단 보고  후회 하겠습니다요 ^^

와사비 : 레옹 파트 2 라고 2003년에 개봉했었지요..
장 르노 도 나오지만 여주가 히로스에 료코;;;; 정식 레옹2라고 보기는 힘들지만..ㅎㅎ

역시 1탄